분야별 정보

1951.12  (주)대동식품 설립

1965.05  (주)오복간장으로 상호변경

1987.03  양조간장 K.S 표시허가취득

1996.01  간장내 유해물질 MCPD제거성공(특허)

1998.07  김해시 진영읍에 양조전문 2공장 준공

2006.12  부산광역시 전략산업선도기업 선정

2008.10  이노비즈기업 지정

2008.12  벤처기업 지정

1997.04  생산성 대상(종합부문, 대통령표창)수상

1999.04  생산성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07.12  농림부 장관상 수상

2009.03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 [오복식품] 간장 유해물질 제거법 개발 "무상공개"(조선일보/1996. 9.10)

지난 2월말 발생한 「간장파동」의 원인이 됐던 유해물질인 MCPD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기술이 개발 부산의 간장제조업체인 (주)오복식품(대표 채동우)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협중앙회 회의실에서 「MCPD저감 신기술 공개설명회」를 갖고 『간장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유해물질인 MCPD를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인 2ppm이나 독일 생산자 기준 1ppm보다 훨씬 낮은 0.05ppm 이하로 낮추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채영주 연구실장은 『탈지대두의 분해온도를 기존 방법인 섭씨 1백도보다 낮게 하고, 염산을 2회로 나누어 투입하는 방법을 이용해 MCPD 발생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며 『이 방법으로 만든 간장원액을 미국의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안레스코연구소와 일본의 식품분석 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샘플 4개 중 3개에서는 검사한계치인 0.05ppm보다 낮았으며, 1개가 0.06ppm이 나왔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 기술을 다른 간장제조업체들에 무상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경실련이 시판중이 13개사 58개 화학간장(산분해간장)과 혼합간장(양조간장에 산분해간장을 섞은 것)에서 발암물질인 DCP가 WHO의 권고치 0.02ppm보다 높은 0.03~0.84ppm까지 검출됐고, MCPD도 47개제품에서 WHO의 권고치인 2ppm을 넘어 7~40ppm까지 검출됐다고 발표, 간장 판매가 격감하는 등 간장파동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