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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상처형태

  • 찔린상처:못, 바늘 , 철사 혹은 총알 등에 찔리거나 조직을 뚫고 지나간상처. 상처 부위가 좁고 깊어 소독하기 곤란하며 출혈이 많지 않아도 감염의 위험성이 크다.
  • 긁힌상처:피부나 점막이 심하게 마찰되든가 또는 몹시 긁힘으로써생긴 상처. 상처 부위의 출혈은 심하지 않으나 감염되기 쉽다.
  • 베인상처:칼, 면도날 또는 유리 조각과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하여베어진 상처. 상처 부위가 잘 감염되지 않으나 대부부분 출
혈이 심하다.
  • 짓눌린상처:둔한 물건에 타박 또는 압박되거나 혹은 면에 부딪혔을 때 생기는 상처, 이상처는 흔히 조직의 파괴를 초래하며 출혈이 적은 관계로 혈액에 의해 병균이나 더러운 물질을 씻어내지 못하여 감염의 위험성이 크다.

상처의 위험성

감 염
  • 상처에 병균이 침입하여 번식하는 것.

상처의 위험성

출 혈
  • 상처에 의해 심한 출혈을 하게 되면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있다.
  • 혈액량은 남자의 경우 체중의 8%, 여자의 경우 7%정도이며 체중 50~60kg인 사람은 4,000~5,000cc의 피를 가지고 있는데 1,000cc(20%)의 피를 흘리게 되면 생명이 위험 해지고 1,500cc(30%)이상의 피를 흘리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상처의 응급처치는 이렇게 합니다

출혈이 심하지 않은 경우
  • 출혈이 심하지 않은 상처에 대한 처치는 병균의 침입을 막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상처를 손이나 깨끗하지 않은 헝겁으로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엉키거나 뭉친 핏덩어리를 떼어내지 말아야 한다.
  • 흙이나 더러운 것이 묻었을 경우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어준 후 의사의 치료를 받게 한다.
  • 반드시 소독된 거어즈를 상처에 대고 드레싱을 하도록 한다.
출혈이 심한 경우
  • 출혈이 심하면 즉시 지혈을 하고 출혈 부위를 높게 하여 안정되도록 눕힌다.
  • 지혈방법으로는 직접 압박, 지압점 압박, 지혈대 사용 등이 있다.

특별히 주의할 상처

특별한 위혐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상처는 대표적인 것으로 찔린 상처, 감염 상처, 복부의 상처, 눈 속의 이물, 눈 언저리의 상처, 코피(鼻出血), 내출혈(內出血) 및 내장 손상 등을 들 수 있다.
찔린 상처

뾰족한 물건에 찔린 상처로 다른 상처에 비해 파상풍 감염 등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 상처의 특징과 파상풍
    • 대개 출혈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상처난 곳이 잘 씻겨지지 않으며, 소독이 용이하지 않다.
    •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혐기성 균인 파상풍 균 등의 번식 위험성이 크다.
    • 찔린 상처의 일종인 탄상(彈傷)은 심한 출혈, 골절 혹은 내장 손상 등의 위험성이 높다.
  • 파상풍의 발병과 증세
    • 균의 잠복기는 2~3일로 부터 2주일로, 발병하면 먼저 턱이 움직이지 않게 되고 이어서 얼굴에 경련이오며 그것이 전신에 파급되어 사망하게 된다. 응급처치
  • 응급처치
    • 파상풍균에 대한 항균주사를 맞아야 한다. (따라서 처치원은 상처에 드레싱을 한 후에 의사에게 보내도록 한다)
감염창

상처 내의 병균이 신체의 저항력이나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상처 또는 그 부근의 조직 내에 번식하고 있는 상처.

  • 예 방
    • 상처의 크고 작고를 불문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 증 상
    • 감염창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된지 2~3일 후에 나타난다. 증상은 상처 주위가 붉어지고 열이 나고 부으면 곪고 또 상처로부터 붉은 줄기가 나오며 심하면 임파선이 붓는다. 감염 상태가 악화될수록 열도 많이 난다.
  • 응급처치
    • 감염된 부분을 높이고 안정되게 눕힌다. 또한 뜨거운 소금물에 깨끗한 헝겊을 적셔서 짠 것을 상처에 한 시간 혹은 그 이상 대어주면 좋다. 환자는 될 수 있는 대로 속히 의사의 진찰을 받게 한다.
이물(異物)이 남아 있는 상처
  • 원 인
    • 나뭇조각이 살갗에 박힌 것 등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이물이다. 그 밖에 유리조각 혹은 쇳조각이 살에 박혀 남아 있을 경우도 있다.
  • 응급처치
    • 만약 이물이 표면 가까이 있으면 그 주위를 흐르는 물로 씻거나 소독하고 이물을 손쉽게 들어낼 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피를 조금 내어 상처의 불결한 것을 씻은 뒤에 소독된 드레싱을 상처에 댄다. 이물이 깊이 박혔으면 뽑으려 하지 말고 그 대신 충격에 대한 예방처치를 한 후 속히 의사에게 환자를 데려간다.
  • 응급처치
    • 감염된 부분을 높이고 안정되게 눕힌다. 또한 뜨거운 소금물에 깨끗한 헝겊을 적셔서 짠 것을 상처에 한 시간 혹은 그 이상 대어주면 좋다. 환자는 될 수 있는 대로 속히 의사의 진찰을 받게 한다.

안검(眼瞼)및 안구(眼球)의 상처

눈의 상처는 숙련되지 못한 처치로 인하여 오히려 실명하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응급 처치원은 상처 입은 눈을 더 이상의 손상을 입지 않도록 예방 처치하여 환자를 의사에게 보낸다.
  • 눈의 티를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흐르는 물에 눈을 씻는다
  • 즉시 의사에게 데려갈 것이며 눈을 비비거나 불결한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 특히 날카로운 물건으로 티를 제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안검 및 그 주위 조직의 상처
  • 안구의 부상이 없고 안검 및 주위 조직만 손상을 입은 상처는 그 이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독된 드레싱 또는 깨끗한 헝겊을 상처에 대어주는 처치만 하여 의사에게 데려간다.
눈의 화상 응급처치
  • 산, 알칼리 등의 약물이 안검을 닫기 전에 눈 속으로 튀어 들어가 심한 손상의 원인이되는 수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물·우유 등으로 눈을 즉시 씻어 내도록 한다.
  • 눈을 씻는 방법은 환자의 머리를 부상한 눈 쪽으로 약간 기울이고 눈꺼풀을 열고 천천히 액체를 눈속에 부어 넣는다.
  • 액체가 눈알 전체와 눈꺼풀 밑을 흐르도록 한 후 붕대를 느슨하게 하여 의사에게 보낸다.
안구의 상처
  • 안구의 손상에는 가벼운 찰과상으로 부터 쇳조각에 찔리는 것 같은 심한 종류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가 있다.
  • 안구 부상자는 속히 의사에게 보낼수록 그의 시력을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안구의 부상은 영원히 실명하는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응급처치
  • 안구의 이물을 빼내려 하지 말고 깨끗한 헝겊을 대고 느슨하게 붕대를 매어준다.
  • 부상자를 누운 자세로 의사에게 보낸다.
적색안(赤色眼)
  • 눈이 붉어지고 핏발이 선 것은 감염의 징후이니 환자를 의사에게 보내 진찰과 치료를 받게 한다.
  • 곧 바로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으면 눈을 식염수로 씻고 반드시 의사에게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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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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