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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

지혈은 이렇게 합니다.

직접압박
거즈나 기타 깨끗한 헝겊을 두껍게 접어 상처 위에 대고 직접 누르는 모습
  • 거즈나 기타 깨끗한 헝겊을 두껍게 접어 상처 위에 대고 직접 누르고 붕대로 단단히 갈아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 헝겊이라도 접엇 상처에 댈 부분을 간이 소독한 후 직접 갈아준다.
지압점압박
  • 동맥에 손상이 있으면 상처로 부터 많은 피가 내뿜듯 나올 수 있다. 이때 직접 압박으로 지혈이 되지 않을 경우 지압점 압박을 병행한다.
  • 지압점 압박은 손상된 곳과 심장 사이에서 동맥이 뼈 가까이 지나는 곳의 동맥을 뼈에 압박함으로써 혈류을 늦춰 출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러한 곳을 지압점이라고 한다.
  • 지압점 압박은 직접압박과 동시에 한다.
지압점 압박하는 모습
상박동맥 지압점
  • 팔에 출혈이 심할 경우에 사용한다. 상박의 중간에서 엄지 손가락을 밖으로, 나머지 네 손가락을 안쪽으로 하여 손아귀로 쥔다.
대퇴 동맥 지압점
  • 하지에서 출혈이 심할 경우에 사용한다. 서혜부(鼠蹊剖) 중간에서 동맥을 골반의 중아을 향하여 손바닥으로 압박한다.

지혈대 사용방법

  • 팔이나 다리에 심한 출혈이 있을 때 직접 압박과 지압점 압박으로도 출혈을 막지 못할 경우에 최후 수단으로 지혈대를 사용한다.
  • 지혈대는 폭이 적어도 5cm 정도 되는 띠를 사용해야 하며, 상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완전 지혈이 되도록 꼭 매야 한다.
  • 지혈대를 맨 곳은 노출시키며 맨 시간을 기록하여 붙여 두어야 한다.
  • 지혈대를 맨 후 시간이 오래 경과하지 않도록하고 지체없이 병원에 이송해야 한다.
  • 지혈대를 풀고자 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풀도록 한다.

특별히 주의할 상처

특별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상처는 대표적인 것으로 찔린 상처,감염상처,복부의 상처,눈 속의 이물, 눈 언저리의 상처, 코피,내출혈 및 내장 손상 등을 들수 있다.
찔린 상처

뾰족한 물건에 찔린 상처로 다른 상처에 비해 파상풍 감염 등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 상처의 특징과 파상풍
    • 대개 출혈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상처난 곳이 잘 씻겨지지 않으며, 소독이 용이하지 않다.
    •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혐기성 균인 파상풍 균 등의 번식 위험성이 크다.
    • 찔린 상처의 일종인 탄상(彈傷)은 심한 출혈, 골절 혹은 내장 손상 등의 위험성이 높다.
  • 파상풍의 발병과 증세
    • 균의 잠복기는 2~3일로 부터 2주일로, 발병하면 먼저 턱이 움직이지 않게 되고 이어서 얼굴에 경련이오며 그것이 전신에 파급되어 사망하게 된다. 응급처치
  • 응급처치
  • 파상풍균에 대한 항균주사를 맞아야 한다.
    (따라서 처치원은 상처에 드레싱을 한 후에 의사에게 보내도록 한다)
감염창

상처 내의 병균이 신체의 저항력이나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상처 또는 그 부근의 조직 내에 번식하고 있는 상처.

  • 원인
    • 병균은 창상 속에서 번식을 시작하므로 신체 조직은 병균이 온 몸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어기전을 만들기 시작한다. 만약 이 시기전이 약해지면 병균은 더욱 빨리 퍼진다.
  • 예 방
    • 상처의 크고 작고를 불문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 증 상
    • 감염창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된지 2~3일 후에 나타난다.
      증상은 상처 주위가 붉어지고 열이 나고 부으면 곪고 또 상처로부터 붉은 줄기가 나오며 심하면 임파선이 붓는다. 감염 상태가 악화될수록 열도 많이 난다.
  • 응급처치
    • 감염된 부분을 높이고 안정되게 눕힌다. 또한 뜨거운 소금물에 깨끗한 헝겊을 적셔서 짠 것을 상처에 한 시간 혹은 그 이상 대어주면 좋다.
    • 환자는 될 수 있는 대로 속히 의사의 진찰을 받게 한다.
이물(異物)이 남아 있는 상처
  • 원 인
    • 나뭇조각이 살갗에 박힌 것 등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이물이다. 그 밖에 유리조각 혹은 쇳조각이 살에 박혀 남아 있을 경우도 있다.
  • 응급처치
    • 만약 이물이 표면 가까이 있으면 그 주위를 흐르는 물로 씻거나 소독하고 이물을 손쉽게 들어낼 수 있으며 그렇게 하고 피를 조금 내어 상처의 불결한 것을 씻은 뒤에 소독된 드레싱을 상처에 댄다.

특별히 주의할 상처

눈의 상처는 숙련되지 못한 처치로 인하여 오히려 실명하는 수가 있따. 그러므로 응급처치원은 상처 입은 눈을 더 이상의 손상을 입지 않도록 예방 처치하여 환자를 의사에게 보낸다.
  • 눈의 티를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흐르는 물에 눈을 씻는다
  • 즉시 의사에게 데려갈 것이며 눈을 비비거나 불결한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 특히 날카로운 물건으로 티를 제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안검 및 그 주위 조직의 상처
  • 안구의 부상이 없고 안검 및 주위 조직만 손상을 입은 상처는 그 이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독된 드레싱 또는 깨끗한 헝겊을 상처에 대어주는 처치만 하여 의사에게 데려간다.
눈의 화상 응급처치
  • 산, 알칼리 등의 약물이 안검을 닫기 전에 눈 속으로 튀어 들어가 심한 손상의 원인이되는 수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물·우유 등으로 눈을 즉시 씻어 내도록 한다.
  • 눈을 씻는 방법은 환자의 머리를 부상한 눈 쪽으로 약간 기울이고 눈꺼풀을 열고 천천히 액체를 눈속에 부어 넣는다.
  • 액체가 눈알 전체와 눈꺼풀 밑을 흐르도록 한 후 붕대를 느슨하게 하여 의사에게 보낸다.
안구의 상처
  • 안구의 손상에는 가벼운 찰과상으로 부터 쇳조각에 찔리는 것 같은 심한 종류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가 있다.
  • 안구 부상자는 속히 의사에게 보낼수록 그의 시력을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안구의 부상은 영원히 실명하는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응급처치
  • 안구의 이물을 빼내려 하지 말고 깨끗한 헝겊을 대고 느슨하게 붕대를 매어준다.
  • 부상자를 누운 자세로 의사에게 보낸다.
적색안(赤色眼)
  • 눈이 붉어지고 핏발이 선 것은 감염의 징후이니 환자를 의사에게 보내 진찰과 치료를 받게 한다.
  • 곧 바로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으면 눈을 식염수로 씻고 반드시 의사에게 데려간다.

비 출 혈 (鼻出血)

코피는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나오나 때로는 부상이 없이도 고혈압(高血壓), 과도한 피로 등에서 나오는수도 있다.
응급처치
  • 앉은 자세로 코 끝을 꼭 잡고 고개를 앞으로 숙인 채 2~3분간 안정한다.
  • 찬 물수건을 코 위에 대어주고 목 주위와 목을 느슨하게 한다.
  • 그래도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소독한 거즈로 콧구멍을 막되 거즈 끝이 밖으로 나오게 한후에 꺼내기 쉽게 한다. 출혈이 계속될 경우에는 의사에게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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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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