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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별 1화

으흐음~♪ 그 때를 기억해♪ 네가 나에게 밀려왔듯이♬ 그 밤마다 그 밤바다♪ 
                어?... 어어?? (삐삐삐 삐삐삐) 아아아앗!!!
                둥...
                바다별 글/그림 전재훈
푸슉
                보노 : 아아... 괜찮아. 해치지 않아. 삐비빗
                어디...제발. 후우... 다행히도 위장 시스템은 망가지지 않았어. (위이잉.. 스스스...)
                으... 머리가 아파... 하아하아 (부스럭) 
                무사히 비상착륙은 성공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역시... 지구가 맞긴 맞는데... 내가 왜 여길...
보노 : 하아.. 
                그렇게 며칠이 지나가고 
                
                보노 : 뭐, 그나마 기억이 조금 돌아왔어. 우리는 지구여행은 자주 오니까... (흠흠) 여기도 와본 적은 있는 건 같은데... 도통... 
                
                물고기 : 그래그래... 왜 여기 왔는 지 기억안나제? 그라고 그 뭐냐. 그래 워프! 우주선인가 뭔가 작동 시킬라믄 느그 별이랑 살던 곳 기억을 머릿 속에 떠올리야 돌아갈 수 있단거 아이가
                (꼬로록) 같은 말만 대체 며칠째고 .. 맨날 찾아와가... 
                
                아이 : 대박... 엄마 저 아저씨... 물고기랑 얘기한다. 
                엄마 : 쉿. 그라는거 아냐.. 
                
                보노 : 하하... 그래도 여기 사투린가 하는 말 들으면 기억 찾는데 도움이 좀 되더라고... 원래 우린 언어체계를... 
                물고기 : 댔고요.. 그라믄 내 말고 즈으기 인간들이랑 얘기를 하시라고. 귀찮게 말고.. 니는 돌아갈 집이라도 있제? 내 봐라. 여기 갇히가 죽을 날만 기다린다이가.
                물고기 : 쟈들 안 불쌍하나? 아~무우 생각이 읍다. 그나마 난 오래 살기라도 했지. 
                보노 : 인간이 아닌 건 나도 마찬가지야. 이대로 기억이 돌아오지 않으면 나 역시 같은 처지일지도... 
                물고기 : 참나, 생긴 것도 비슷하고 말도 다 알아듣구마는 머시 문제고 바다 좋아한다메 그라믄 딱 댔지 뭐. 
                
                솨...아...아... 
                보노 : 그러게... 분명 이런 풍경은 보고 있으면 그리운 느낌이랄까... 왜 왔는지..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모르겠는 것 치곤 이상할 정도로... 포근한 기분이야.
물고기 : 쯧.. 평생 물에사는 놈한테 한다는 소리가... 시 그만 쓰고 어서 알바나 구해봐라. 
                보노 : (이제 오나봐라...) 
                식당주인 : 응 ? 이기 누고? 외계인 총각 아이가 벌써 한잔 할라고? 

                ?! 이... 이 지구인.. 어떻게 내 정체를.. ...설마 네가?!
                물고기 : 와? 므?
                
                식당주인 : 아이고오...총각 술 마이 무믄 안대겠드라이... 젊은 사람이 벌써 그래가 우짜노... 
                
                알코올인가.. 이쯤되면 머릿속을 열어봐야겠군... .... 
                보노 : 이모. 야는 얼맙니까... 
                식당주인 : 응? 어느거? 
                
                환전해온 걸로 생각되는 돈은 다떨어져가고... 가지고 있는 칩은 당연히 못 쓰겠지.. 이대로 라면... 저녀석 말처럼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지 몰라.
                지구인들 틈에 섞여 지내면서 돌아갈 방법을 찾아 볼 수 밖에... (훕 후 훕 훕 촥촥:길에서 운동하는 아저씨) ? 영영 돌아가지 못한다면 나는... 멍멍
...?!... 퐁 뭐지..?? 목소리... 이건... 노래?! 
                
                ♪까만 모래를 밟던 기억 별의 냄새를 기억하면 언제든 돌아갈 수 있어 눈동자에 갇힌 별의 바다 미아가 되지 않도록 그때를 기억해 네가 나에게 밀려왔듯이 그렇게 쓸려갔으면 좋겠지만 다시 돌아올 일 없다는 표정으로 너는 자꾸만 무언가 두고가 그 밤마다 그 밤바다 그 밤마다.. 그 밤바다...♬
순간 다른건 들을 수 없었다. 고요함 속에 잠기듯... 그 때 떠오른 건... 이 목소리는... 분명 내 기억속에... 흐르던 적이 있었다.
                
                다음 화에 계속
                
                본 콘텐츠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 브랜드웹툰입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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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진 (051-888-5152)
최근 업데이트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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