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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제25차 비상경제대책회의 -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
2022-03-15 (조회수 : 2316)
내용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 윤일입니다. 


오늘 스물다섯 번 째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우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지·산·학 협력 정책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름이 나 있는 글로벌 도시는 

대부분 그 지역의 대학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대학이 양성한 인재와 기술이 

그 도시를 더 융성하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시도 지·산·학 협력 정책이 

죽어가는 지역 대학을 살리고,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막아 

부산 대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대학과 기업, 청년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여

지난 1년 간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기업의 수요와 대학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부산 지·산·학 협력센터와 

열일곱 개의 지산학 브랜치가 문을 열었고,

지·산·학 협력을 촉진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지산학 인재 양성 사업에 제도적 근거도 마련하였습니다.

올 해는 지·산·학 협력 정책을

실제로 구동하는 시스템으로 안착시켜

기업의 발전과 대학의 혁신을 이끌어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한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이 

지·산·학 협력 정책을 성공으로 이끌 

열쇠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대학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면 

그 인재가 있는 곳에 좋은 기업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은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인재를 지원하는 

지·산·학 체계를 확립한 것으로서 

우리시의 모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컨트롤 타워 역할도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총 5개 추진전략 18개 과제에 5,900억여 원을 투입하여 

현장중심의 대학교육 혁신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인재 5만여 명을 양성하겠습니다.


이중 최소 2만 5천여 명이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대학교육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직무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업의견을 반영하여 

현장적응성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의 교육과정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대학 학점 연계형 기업현장 실습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기업이 부담했던 1인당 100만원의 현장 실습비를 

우리시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부담이 줄여주어 

기업의 참여가 확대된다면, 

기업 환경 적응성이 높은 실무 인재 양성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도입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이 과정을 졸업한 학생과 참여기업을 연계해

취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업이 직접 교육 후 채용을 하겠다는 

기업 주문식 교육과정과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기업-대학 간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미래 신기술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양성해 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창업인재 양성에도 힘쓰겠습니다. 


AI대학원, ICT융합대학원,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 등을 통해

미래 산업 기술 혁신을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인재 500명 이상을 집중 양성하고,


기업-대학 맞춤 석사트랙 케어단을 10개까지 확대해

산업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고급인재로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토록 지원하겠습니다.


4차산업 혁명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하여

“부산 디지털혁신 아카데미”를 통해 

매년 2천명, 5년간 1만 명을 양성하고, 

교육생의 60%인 6천명이상 취업으로 연결시키겠습니다.


또한 창업인재 양성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올해 2월에 부산대가 창업 중심 대학으로 선정되어 

대학중심의 창업활성화에 첫 단추를 꿰었습니다.


무엇보다 예비 유니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여

혁신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가진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의 꿈을 이루고,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 나가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수도권 등 역외 우수인재 부산유치, 

이른바 유턴인재를 위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먼저, 부산기업이 역외 인재나 부산출신 출향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인건비를 파격적으로 지원하여

우수한 청년 인재를 부산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시에서는 

우수인재 유치 전용주택을 공급하고

수도권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는 등

주거지 지원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수도권 연구개발 우수인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대기업을 부산에 유치하여 

지역 대학 졸업자가 부산에 정착하고 

역외 인재가 부산으로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지·산·학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여 

기업-대학-청년을 연결하고,

인재양성과 채용 간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인재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One-stop 창구로서

지·산학 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


기업과 대학 간 인재 채용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를 중개하여

원활하게 매칭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이 일하고 싶은 유망기업을 ‘청끌기업’으로 선정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이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매칭하여

기업과 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인재육성기금을  

“지·산·학 협력 촉진기금” 으로 통합,

1000억 원으로 기금 규모를 확대하여 

수도권 고급 R&D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인재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재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내 지·산·학 협력 특별자금을 신설, 

산학협력 마일리지 보유 기업의 금융 이자를 지원하고,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기부금으로 

100억여원 규모의 부산장학금을 조성하는 등 

지·산·학 협력 우수기업을 위한 

특별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대학, 청년이 스스로 지산학 협력에 참여하는

지·산·학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청년이 꿈꾸는 일자리가 매칭이 되도록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을 실천하여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날개 짓이

부산 전역에 혁신의 바람으로 펼쳐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청년이 없는 곳에 도시의 미래는 없습니다. 

부산지역 대학들이 특성을 살려 혁신의 플랫폼이 된다면

전국의 청년이 부산으로 몰려들고,

기술과 사람의 역량이 결국 부산을 대도약으로 이끌 것입니다.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업과 대학이 윈-윈 하는 지·산·학 인재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 언제든, 누구와도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시민과 함께 정책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