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회변화를 전망해 보면서, 우리는 가족과 사회의 경계를 더욱 탄력적으로 운용할 몇 가지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우선 가족 내 단위인 부부 및 자녀, 가족을 지원하고 개별가족을 연결해 주는 직장, 지역사회 단체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부 지침
- 항상 가족의 중심이 부부임을 명심하자.
- 부부의 행복지수가 바로 자녀의 행복지수입니다.
- 부부의 삶은 바로 자녀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 부부가 함께 부모님을 방문하는 것은 자녀에게 좋은 본보기입니다.
- 부부가 남을 이해하고,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 부부는 항상 다정함을 말과 행동으로 나타냅니다.
- 부부는 모든 집안 일에 협조적 태도를 지닙니다.
- 부부는 자녀를 성별로 차별하지 않습니다.
- 부부는 서로의 성장 배경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 부부는 늙어가는 서로의 모습을 아름답게 바라 보아야 합니다.
- 부부의 죽음은 자녀에 의해 추모됩니다.
부모의 옳고 바른 생활은 자녀의 바른 가치관 형성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자녀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내 부모처럼 살고 싶다라는 인생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건강한 가정과 건전한 사회를 위해 기여할 기회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