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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별 물가정보

2012 착한가격업소 선정

부서명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8-01
조회수
1479
내용

부산 사상구의 중국 음식점 ‘비룡’은 자장면을 2천500원, 짬봉은 3천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족들이 직접 식당
운영에 함께 하고 배달을 하지 않아 인건비를 아낀 만큼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인근 새벽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신선함을
높였다.해운대구의 목욕탕 ‘정선탕’은 목욕료가 2천원이다. 부산진구의 ‘다정 행복식당’을 찾으면 국수 한 그릇을 2천원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453곳을 선정했다. 올해 착한가격업소에는 총
534개 업소가 신청해 최종 378개를 선정했으며 부산시는 기존 지정업소 가운데 75개 업소는 재심사를 통해 다시 지정했다.
대표적인 착한
가격업소 가운데 사상구청 맞은 편 ‘지중해 뷔페’는 20여 종의 메뉴를 4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덕포시장 내 중국음식점 비룡은 자장면을
2천500원에, 부산진구의 다정 행복식당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면서 국수를 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동래구 명장동 나래투미용실은 성인 기준 커트
요금이 3천원, 해운대 재송동 정선탕은 목욕요금이 2천원이다.
부산시는 착한 가격업소에 대해 자체 제작한 표찰을 입구에 부착해
착한가격업소라는 사실을 알리고, 버스정보안내기(해당 구별), 언론 등을 통해 홍보한다. 오는 10월에는 착한가격업소 정보가 담긴 ‘물가앱’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문의 : 경제정책과(888-6682)


■ 2012 업소현황(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