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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보 및 소비자안전정보


흰 반점이 생긴 초콜릿과 굳은 꿀, 먹어도 될까요?

부서명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실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051-888-2143
작성자
박연홍
작성일
2025-12-11
조회수
146
내용

식품안전 뉴스
흰 반점이 생긴 초콜릿과 굳은 꿀, 먹어도 될까요?





표면이 하얗게 변한 초콜릿이나 굳은 꿀을 보고 초콜릿에 곰팡이가 피었거나 설탕으로 만든 꿀이 아닐까 생각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초콜릿과 꿀의 특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초콜릿 표면이 하얗게 변한 것은 초콜릿 원료 성분이 온도나 습도 변화에 따라 녹아 분리되었거나 다시 굳으면서 ‘블룸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블룸현상은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는데, 팻블룸은 지방 성분인 카카오버터가 고온에 녹아 미세한 지방 결정이 생성되는 것이고, 슈가블룸은 설탕이 습기에 녹았다가 다시 결정화되면서 발생합니다.

마찬가지로 꿀이 하얗게 결정화되는 것은 당류 함량이 높은 꿀의 특성 때문인데요. 꿀은 적은 양의 수분이 매우 많은 양의 당류가 녹아있어서 꿀 속의 포도당은 물과 분리되어 굳어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꿀의 결정화를 포도당이 과당보다 많이 함유된 꿀일 때, 외부 온도가 15℃이하가 될 때, 꽃가루가 많이 혼합되었을 때 잘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초콜릿의 블룸현상과 꿀의 결정화는 모두 제품 성분으로 인해 나타나는 물리적인 현상으로 드셔도 인체에 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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