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물 정보
[영도구]한국근대조선발상유적지
- 주소
- 부산광역시 남항동 2가 65번지 대평초등학교 내
- 형상
- 조형물
- 건립일자
- 19891107
- 구조
- -
- 규격
- 가로 1.8m, 세로 0.9m, 폭 2.4m
- 건립주최
- 반류회
- 관리기관
- 부산광역시 영도구청
- 건립취지
- -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조선소가 영도에 세워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관계 일에 종사하던 실업인들의 단체인 반류회 회원 37명이 뜻을 모아 건립.
- 위치구분
- 자치구군
- 위치
- 대평초
- 작품위치
-
지도 스카이뷰
- 내용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에 살아온 우리 겨레는 예로부터 해상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배 만들기에 매우 능숙했다. 신라의 장보고 대사, 고려의 최무선 도감, 조선의 이순신 장군 등이 바다에서 활약한 우리 역사에는 원나라와 연합하여 일본에 원정할 때 종횡무진으로 활약한 판옥선과 거북선 등 훌륭한 배들이 많이 등장했다. 그런 유구한 전통이 되살아나서 우리는 지금 세계에서 손꼽히는 조선강국이 되었다. 그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고 일찍이 새로운 조선술이 도입된 이후 조선인(造船人)들이 오래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다. 이 땅에 근대식 조선소가 처음으로 들어앉은 시기는 조선조 말엽 고종 24년(서기1887년)이고 그 자리는 부산 영도섬의 해변이 매립되기 전의 남항동2가인 이 지점이다.그것이 비록 외국인의 손에 의해 설립된 목선조선소 이기는 하나 조선한국을 이루는 한 이정표가 된다.조선 및 관련분야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우리 반류회(伴流會)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한국 근대조선공업이 발상한 이 자리에 이 빗돌을 세우다.1989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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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업데이트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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