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물 정보
[중구]대한해협 전승비
2015-12-07
-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 240-2 중앙공원
- 형상
- 비
- 건립일자
- 1988-12-31
- 구조
- 화강석, 스텐레스타워
- 규격
- 높이 10m, 부지576㎡,건축36㎡(바닥면적)
- 건립주최
- 해군 제9637부대
- 관리기관
- 해군 제9637부대
- 건립취지
- - 비문 수록내용 대한해협해전은 1950년 6월25일 전면 남침을 자행한 북괴가 후방교란을 목적으로 남파한 무장선을 우리 해군 백두산함이 부산 외해에서 26일 새벽에 격침시킨 해군 초유의 단독 해상 전투였다. 그 사이 격침된 북괴 함정은 600여명의 유격대가 탑승중인 1,000톤급 무장선이었으며, 백두산함은 해군 장병들의 성금으로 구입된 우리 해군의 유일한 전투함으로서 이 해전의 승리를 계기로 우리 해군은 남한의 제해권을 장악하여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여기 이 해전에 참전한 장병의 빛나는 무훈과 전몰장병의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하여 그날의 전승터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 비를 세운다.
- 1988년 12월23일 해군 참모총장 -
- 위치구분
- 조각공원
- 위치
- 중앙공원
- 작품위치
-
지도 스카이뷰
- 내용
1950년 6월 25일 새벽 38선 전역에서 남침을 개시한 북괴는 남해안에 유격대를 침투시켜 후방을 교란하여 하였다.동해 경비를 증강하기 위해 구월산함(AMS-512), 고성함(AMS-518)과 함께 출동중이던 해군 백두산함(PC-701)은 25일 20:12시 부산 동북방 30마일 해상에서 남하하는 북괴 무장선박(1,000톤급, 무장유격대 600여명 탑승)을 조우하여 5시간여의 야간검색, 추격 및 교전끝에 26일 01:38시 부산 동남방 11마일 해상에서 격침시켰다. 이 해군은 창군초기 해상경비와 훈련만을 거듭하던 우리해군 최초의 전과로서 6.25 개전초기 적 유격대의 후방교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엔군의 젖줄이었던 부산항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효시로 유엔해군과 더불어 제해권을 장악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페이지 만족도 조사 및 자료관리 담당부서
자료관리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051-888-5045
- 최근 업데이트
- 2024-09-24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