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물 정보
[중구]용탑
-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2가 1-2번지 용두산 공원
- 형상
- 용의 모습 (승천하는 모습)
- 건립일자
- 1973-10-09
- 구조
- 청동
- 규격
- H=4.2m, L=4.2m, B=1.45m.
- 건립주최
- 진로주조 대표이사 장학형
- 관리기관
- 부산시설공단(중앙공원사업소)
- 건립취지
- 여기는 이 나라의 관문 국토의 정기가 서려 맻힌 곳 백두산 힘차게 뻗어 내린 금정산맥 앞바다 푸른 물결 태평양 맞물렸네 첨성대처럼 곧게 곧게 치솟은 탑 위에 높이 오라 저 멀리 바라보라 통일과 번영과 자유와 평화의 큰 길이 영롱한 햇빛 아래 눈이 부시고 그리고 밀물보다 더 거세게 달려가는 이땅 겨레의 의기에 찬 모습 우리는 무궁화 피는 나라의 국민 조국과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의 키가 여기 세운 이탑보다 오히려 높다. 울분이 파도같이 먹차 오르던 어제의 피묻은 온갖 기억들 역사의 가시밭 고갯길 허위적거리며 고난을 참고 넘겨 오늘의 행진 그러나 우리는 어제와 오늘 보다 차라리 다가오는 내일의 삶을 위해 가슴마다 의욕의 밑바닥에 불을 붙인다. 그리고 오색 진주알 보다 다 찬란하고 왕관보다 더 고귀한 땅속에서 인간의 즐거운 보람을 발견하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속에서 지구위의 모든 민족과 민족을 위해 평화와 참뜻을 새겨본다.
- 위치구분
- 조각공원
- 위치
- 용두산공원
- 작품위치
-
지도 스카이뷰
- 내용
비문수록내용 여기는 이 나라의 관문 국토의 정기가 서려 맺힌 곳 백두산 힘차게 뻗어 내린 금정산맥 앞바다 푸른 물결 태평양 맞물렸네 첨성대처럼 곧게 곧게 치솟은 탑 위에 높이 오라 저 멀리 바라보라 통일과 번영과 자유와 평화의 큰 길이 영롱한 햇빛 아래 눈이 부시고 그리고 밀물보다 더 거세게 달려가는 이땅 겨레의 의기에 찬 모습 우리는 무궁화 피는 나라의 국민 조국과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의 키가 여기 세운 이 탑보다 오히려 높다 울분이 파도같이 먹차 오르던 어제의 피묻은 온갖 기억들 역사의 가시밭 고갯길 허위적거리며 고난을 참고 넘는 오늘의 행진 그러나 우리는 어제와 오늘 보다 차라리 다가오는 내일의 삶을 위해 가슴마다 의욕의 밑바닥에 불을 붙인다. 그리고 오색 진주알보다 다 찬란하고 왕관보다도 더 고귀한 땅속에서 인간의 즐거운 보람을 발견하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속에서 지구위의 모든 민족과 민족을 위해 평화와 참뜻을 새겨본다. 1973년 노산 이은상 시 일중 김충현 씀.
페이지 만족도 조사 및 자료관리 담당부서
자료관리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051-888-5045
- 최근 업데이트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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