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모기를 손으로 때려잡는데 막상 죽은 모기를 보니 많이 징그러웠다. 그렇지만 모형을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그 다음으로 형광크림을 묻히고 내가 손을 얼마나 못(?) 씻는지 알아보았다. 평소보다 몇십배는 더 깨끗이 씻었는데 그래도 남아있었다. 앞으로 손을 더 많이 깨끗하게 씻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물환경과와 바이러스과를 보았는데 신기했다. 물에 생각보다 뭔가가 많이 살고 온천천도 다 실시간으로 보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다음에는 다른 실험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