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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06자연재해예방 포스터 표어 당선작 선정

내용
공모작품 485점(포스터 277, 표어 208) 심사하여 최우수 등 당선작 56점 선정, 5월말경 시상예정, 5.22~-5.26 시청 지하철입구에서 포스터 입선작품 46점 전시해


부산시는 오는 5월 25일 제13주년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2006자연재해예방 포스터·표어’를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모한 결과, 포스터는 277점, 표어 208점 등 총 485점이 접수되어 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선작 56점을 선정, 발표하였다.

부산시는 당선작으로 포스터·표어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1점, 우수 3점, 장려 6점 등 총2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특히 포스터 부문에서는 주를 이루고 있는 초등부 학생들의 그림 표현이 현실감이 있고, 무한한 상상력과 구성이 매우 뛰어난 작품이 많아 금년에는 입선작품 36점을 추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포스터 최우수작은 부산예술고등학교의 박성영(2학년) 양이 출품한 ‘넘쳐 흐르는 눈물’이라는 제목의 작품이, 우수작은 하남초등학교 임은지(6학년)양의 ‘자연재해 준비는 철저히’와 신도고등학교 고윤정(2학년)양의 ‘푸른 숲에는 황사가 없다’, 배산초등학교 안혜정(2학년)양이 그린 ‘모래바람 싫어요’ 등이 자연재난예방을 위한 동심의 그림을 표현한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표어부문의 최우수 작품으로는 해동초등학교 윤재현(3학년)군이 출품한 ‘괜찮겠지 미루다가 아뿔싸! 후회한다’가, 우수작에는 석포초등학교 표예슬(6학년)양이 출품한 ‘자연재앙은 한순간 원상복구는 한평생’과 반송여중 이다영(3학년)양의 ‘설마하면 더 큰재해, 준비하면 더 큰행복’, 대학·일반부의 윤운서씨가 출품한 ‘설마하면 재난두배, 혹시하면 안전두배’가 선정되었다.


시는 이외에도 표어나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었으나, 그 중에서 입선한 포스터작품 46점을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출입 지하통로에서 전시하며, 표어 및 포스터 최우수 작품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에, 우수작품3점 중에서 2점은 부산광역시장 표창 및 1점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추천하고. 기타 장려 및 입선작품에 대하여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추천키로 하였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5월 25일 방재의 날 또는 6월초 정례조례시에 가질 예정이다.

그밖에도 학생과 일반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자연재해예방 홍보를 위하여 각급기관, 단체 또는 교육청, 학교시설 등에 포스터 전시요청이 있을 경우, 포스터 입선작품을 전시토록 할 계획이다.

참고로, ‘2006자연재해예방 포스터·포어’ 입선작품 명단은 시홈페이지[http://www.busan.go.kr]의 공지사항과 구·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시상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각급 학교로 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