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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주간업무계획(5.8-5.13)

내용
~ 2006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에 따른 ~
당선작 발표 및 전시회 개최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지진·해일 발생과 폭설 및 황사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에서는「제13회 방재의 날(5.25)」을 맞이하여 지난 3월21일부터 4월20일까지 각급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예방에 대한 표어·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포스터는 277점, 표어 208점등 최종 485점이 접수되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이 작품의 심사를 위하여 부산미술협회와 부산문인협회의 추천을 받아 유명미술작가 3분과 문학 분야 전문가 2분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2006.4.25 14:00부터 시청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과 1층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들의 주관으로 공정하게 심사를 하였다.
이날 심사에서 포스터·표어 각각 최우수 1점, 우수3점, 장려6점 등 총2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특히 포스터부문에는 입선36점을 추가로 선정하였다.
이중 포스터 최우수 작품에는 부산예술고등학교의 박성영양이 출품한 “넘쳐흐르는 눈물”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그리고 우수작으로는 하남초등학교 6학년 임은지 양이 출품한 「자연재해 준비는 철저히」, 신도고등학교 2학년 고윤정양의 「푸른 숲에는 황사가 없다」, 배산초등학교 2학년생의 안혜정양이 그린 「모래바람 싫어요」등으로 자연재난예방을 위한 동심의 그림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표어부문의 최우수 작품으로는 해동초등학교 3학년 윤재현군이 출품한 「괜찮겠지 미루다가 아뿔싸! 후회한다」는


표어가, 우수작품에는 석포초등학교 6학년 표예슬 양이 출품한 「자연재앙은 한순간 원상복구는 한평생」의 표어를 비롯하여 반송여중 3학년 이다영 양의 「설마하면 더 큰 재해, 준비하면 더 큰 행복」, 대학·일반부의 윤운서씨가 출품한 「설마하면 재난두배, 혹시하면 안전두배」라는 표어가 선정되었다.
포스터 부문에는 초등부의 참여가 주를 이루고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순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체로 초등부 학생들의 그림 표현이 현실감이 있었으며 초등학생의 그림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구성이 매우 뛰어난 작품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금년에는 입선작품 36점을 추가로 선정하였으며,
표어부문에는 대학·일반부의 참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작품성은 초등부의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이 오히려 운율이나 용어선택 표현이 더욱 참신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다.
부산광역시에서는 이외에도 표어나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었으나, 그 중에서 입선한 포스터작품 46점은 지하철 시청역에서 시청사 출입 지하통로 구간에 2006.5.22(월)~5.26(금)까지 전시하게 되며, 표어 및 포스터 최우수 작품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추천, 우수작품3점 중에서 2점은 부산광역시장 표창, 1점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추천하며, 이외에 장려 및 입선작품에 대하여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추천키로 하였다.
또한, 부산광역시에서는 학생과 일반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자연재해예방 홍보를 위하여, 각급기관, 단체 또는 교육청, 학교시설 등에 포스터 전시를 위한 요청이 있을 경우에 포스터 입선작품을 전시토록 할 계획이다.
심사결과에 의한 입선작품 명단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되며, 시상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각급 학교로 통지하기로 하였다.

첨부 : 1. 표어.포스터 입선작 명단
2. 우수작품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