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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경관

제목
동래부동헌 (東萊府東軒)

작성일 2010-07-14

조회수 312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7-14
분류
성곽/문화재
첨부파일
지역
부산 동래구
위치
부산 동래구 수안동 421-56 일원
URL
Keyword
도시경관,역사문화경관,성곽 등 문화재,동래부동헌
내용
- 종 별 :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호
- 지정년월일 : 1972년 6월 26일
- 시 대 : 조선시대


동헌은 일명 아헌(衙軒)이라고도 하며, 수령의 살림집을 내아(內衙)라고 하는데 대해 외아(外衙)라고도 불리웠다. 조선시대 수령이 직접 공무를 처리하던 곳으로 이청(吏廳), 무청(武廳), 향청(鄕廳)등 각종 관아건물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동래부동헌은 1636년(인조 14) 부사 정량필(鄭良弼)이 창건하였고, 1711년(숙종 37) 부사 이정신(李正臣)이 충신당(忠信堂)이라고 이름 지어 아헌으로 사용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동래군청 청사로, 1973년 동래군이 양산군으로 편입된 이후에는 양산군 보건소 동부지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정면 7칸, 측면 4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원래는 좌우에 방이 있고 가운데 대청을 두어 수령은 가운데 대청에서 공무를 처리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동래군청 등 관청 건물로 사용되면서 벽면, 천장, 마루 등이 많이 개조되었다.

서쪽 벽은 원래의 것이며, 문설주, 중방 등이 아직 남아 있다. 기단도 정면과 서측면만 원래 모습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전면에 놓여있는 디딤돌과 계단은 과거의 이 건물의 바닥이 마루였음을 알려준다.

부산지방에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단일건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동헌으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관아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는 문화재이다.

자료관리 담당자

공공도시디자인과
한상윤 (051-888-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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