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경관
- 제목
-
센텀 SH Valley
작성일 2011-06-03
조회수 4416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06-03
- 분류
- 일반건축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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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부산 해운대구
- 위치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4번지
- URL
- Keyword
- 일반건축물,해운대구,우동,센텀 SH Valley
- 내용
- - 규 모 : 지하2층, 지상9층
- 연면적 : 208,487.00㎡
- 설계자 : 목전 건축사사무소 박희준
- 시공자 : (주)대성건설 김원시
센텀 SH Valley는 큰 건축물을 작게, 작게 자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하는 발상에서 시작했다. 전체 연면적은 13,745㎡이다. 개인적으로는 투시도 보다는 완성된 건축물에서 읽혀지는 크기와 비례가 더 만족스럽다.
1층의 건축물 입구인 코너 부분은 가장 비싼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버림으로써 건축물 전체를 살리고자 했다. 상업공간의 1층, 그것도 모퉁이를 비우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비워둠으로써 그곳에 사람들이 거할 수 있게 했다.
건축물이 지나치게 도로에 대해 정면으로 서게 되면 도시를 받아들이기 보다는 오히려 거부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래서 채우기 보다는 비워둠으로써 사람들과의 소통, 사용자가 편안한 공간을 의도했다. 그것이 살아있는 건축물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공간이 훨씬 더 풍성해 졌다. 전체 사용자를 위해 부분을 내어준 경우다.
계단은 길의 연속이라는 개념에서 설계했다. 외부 동선을 자연스럽게 내부 동선으로까지 연장코자 했다. 더불어 오픈된 계단을 통해 1~2개 층을 오르내리는 일은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이 먼저 눈에 띄도록,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했다.
건축물 내부의 수직 동선은 길의 연속이다. 이것이 끊어진다면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지 않을 것이도, 그것은 죽은 건축물이 될 것이다.
수직 동선은 접근하기 편하게 만들자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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