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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제27차 비상경제대책회의 -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2022-05-03 (조회수 : 8068)
내용
제27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결과 브리핑 -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 윤일 입니다.


오늘 스물일곱번 째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지역 경제성장 기반 강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에 

대하여 논의했습니다.


그동안 부산의 산업단지는 전통 제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지역 산단의 저부가 산업구조와 전통산업 쇠퇴,

열악한 인프라 및 근로환경, 우수 인재 수급 난항 등

여러 가지 문제점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기업의 선호 입지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대 맞춤형 산단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을 견인하고,

신재생에너지와 디지털 기반의 탄소중립 친환경 여건 조성과 

청년이 찾아오는 휴먼(Human) 산단으로의 전환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에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산단 유관기관, 입주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기존 산업단지를 산업·환경·사람이 함께하는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지역 경제성장 기반을 강화할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으로

우수한 기업과 인재가 함께 모이고, 

이를 통해 부산의 혁신성장 거점 역할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산업·환경·사람이 함께하는 혁신 산단으로의 변모’

부산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선정하고,

3개 추진 분야와 9개 세부 추진과제를 망라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총 8조 6,796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산단이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방안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경제성장 기반 강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대하여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시대 맞춤형 산단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을 견인하겠습니다.


먼저, 도심형 융·복합 산단 조성으로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부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센텀시티~한진CY 유니콘타워~센텀2지구’를 연계한 

센텀 스마트밸리 조성과 함께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다대 한진중공업 부지 개발 등

개발·이전사업 부지를 활용한 도심 내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여기에 기존 산단 대개조 및 클러스터화

병행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녹산국가산단을 거점으로 한

노후산단 대개조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금곡 바이오 특화 클러스터, 신평·장림 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 

사상 수소연료단지 클러스터 및 대저 연구개발특구 조성 등

도시 내 특화된 산업클러스터 조성으로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학캠퍼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첨단산단을 조성하겠습니다.


대학혁신연구단지(I-URP)를 확대 운영하고,

대학 내 산학협력 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학캠퍼스 내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대학 캠퍼스 내 기업입주·창업지원시설 등

혁신거점 기능을 확대하여,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캠퍼스 혁신파크 및 초광역 공유대학 캠퍼스를 조성하겠습니다. 


더불어,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기업이 찾는 산단으로 변모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일정 구역을 ‘업종특례지구’로 지정하여

환경 저해 등 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첨단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업종 완화를 통해 미착공 부지 재분양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최근 인수위에서 발표한 기회발전특구(ODZ), 

지역혁신형 경제자유구역 등을

항만, 대학 캠퍼스, 군사 시설 등 유휴공간에 지정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역외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신재생에너지·디지털 기반의 저탄소   

친환경 산단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산단대개조 사업의 거점 산단인 녹산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및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집중 육성하고

친환경·디지털 기반 저탄소 그린 산단을 조성하겠습니다. 


더불어, 산단 내 소요 전력을 연료전지 발전으로 수급하는

에너지자립형 그린 수소산단 조성과 함께 

‘회동·석대 도시첨단산단 - 금사공업지역’을

친환경 산단으로 구축하고,

주민참여형 RE100 추진으로 금사공업단지를 활성화하는 등

주민이 참여하는 신재생 도시첨단산단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청년이 찾아오는 휴먼 산단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우선 산단 인근에 민간 브랜드를 활용하여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 내 공공분양주택 건립(2,781세대),

산단 입주업체 근로자,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행복주택 공급(1,902세대), 

민간투자를 통한 신평·장림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건립 등으로 직주근접한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혁신지원센터 및 개방형 체육관, 수산식품 특화단지

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신평·장림 혁신산단 조성

사상 산업단지 상상허브 조성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더하여 산단 내 유수지를 활용한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근로 편의시설을 건립하고,

스마트 가로등, 지능형 CCTV 설치로

안전하고 깨끗한 스마트 환경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산단 실내·외 공간에 스마트 가든볼,

미세먼지 차단 숲 사업을 추진,

녹지공간 및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획기적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단 근로자 통근, 인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애로 해소 및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산업단지 교통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서부산권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및 “강서선”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고,

올해 말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준공하며,

이에 따른 버스노선 및 배차를 조정하여

증가할 교통수요에 미리 대비하겠습니다. 


동부산권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도시철도 ‘노포~정관선’, ‘오시리아선(2호선 연장)’,

‘기장선(4호선 연장)’ 건설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앱 구축, 신규차량 투입, 정류소 보수 등

산단 통근버스 운행 방식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중점 논의된 내용 가운데, 

코로나 19 이후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정착된 

“거점 오피스”(가정에서 근접한 주요 거점에 스마트 오피스 구축․통근), 

“워케이션”((Work + Vacation) : 휴가지에서 업무․휴양 병행) 

근무 방법 등에 대하여 우리 부산이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대책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전통 물류업과 

e커머스, 제조업을 복합한 산업입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부족한 산단 용지 해결을 위해 용적률 상향 등 고밀도화로

효율적인 용지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의견을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지금은 급변하는 미래 산업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입주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융·복합 산업입지

정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친환경·디지털 기반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혁신성장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산단 인근 인프라와 정주 여건 확충으로 인한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을 기폭제로 하여,

부산 전역이 우수한 기업과 청년 인재들이 모이고

일 · 삶 ·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스마트그린 산단”을 구현하기 위해 항상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담아서

시민과 함께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