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경관
- 제목
-
이입재
작성일 2010-11-30
조회수 447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0-11-30
- 분류
- 일반건축물
- 지역
- 부산 부산진구
- 위치
-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165-6
- URL
- Keyword
- 일반건축물,부산다운건축상,이입재
- 내용
- 2010 부산다운건축상 수상작(주거부문 은상)
- 규 모 : 지상2층
- 연면적 : 387.09㎡
- 설계자 : 도반건축사사무소
대지에 집을 앉히며 길에 면한 마당 공간과 숨어 있는 중정 공간으로 나눈다. 마당은 소나무 세 그루와 현관으로 진입하는 수공간으로 격을 부여해서 이理로서의 외부공간을 표현한다. 중정은 홀과 식당, 안방에 면해서 내외부를 시각적, 공간적으로 하나로 만들어 행行의 공간을 만든다.
건축물의 내부공간은 Public space와 Private space의 두 동으로 나눈다. 진입공간에 위치한 Public space는 필로티로 주차장이 만들어지면서 거실은 정자처럼 들려져서 외부에서나 마당에서 보이는 집의 시각적인 주 View Target이 되어 이理로 표현한다.
Private space인 방으로 구성된 동의 연결하는 중층의 위치에 있어 가족들의 삶을 하나로 묶어준다. Private space에 있는 방들은 전체공간에서 들여놓아 정적인 공간으로 두어 행 行으로 놓는다.
외부공간에서 마당과 중정, 내부공간에서 거실과 방을 이어주는 홀은 이理와 행行의 공간을 이입二入으로 묶어내는 주공간이 된다. 이입공간은 격식으로서의 딱딱함과 집이라는 공간으로 담아야 할 안락함이 풍부한 빛의 공간에서 하나로 용해된다.
주도로에서는 정자로 보이는 Puvlic space가 직선으로 이理, 대지에 면한 도로에서는 곡선으로 처리된 대문으로 행行으로 조화로운 격을 드러낸다. 집 안의 외부 공간에서는 현관 진입 부분의 수공간은 건축물의 격을 보조하는 이理, 중정에서의 바닥 분수는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행行으로 물로서 이입二入을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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