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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대

용두대 ( 龍頭臺, 기장군 )

용두대(龍頭臺)는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해안에 있는 야산으로, 기장의 경승지 중의 하나이다. 바다에 접한 야산의 정상에 올라서서 사방을 바라보면, 이곳은 경관이 좋아서가 아니라 지관들이 풍수를 보아서 명당이라 하였다.

옛 문헌인『기장현읍지(機張縣邑誌)』명승조에 용두대는 "현(縣)의 동쪽 8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용두대의 이름 유래는 정상의 모습이 용머리처럼 생겼다고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용두대의 지맥을 보면, 용의 머리에 붙은 용의 목 부분이 잘록하여 두 사람이 함께 걷기가 어려우며 양면이 날카롭게 생겼다. 용의 허리는 완만하게 세번 굽어지고, 꼬리는 뚜렷이 한쪽으로 뻗어 있어 한 마리의 용이 바다에 떠 있는 형국(形局)이다.

이 지방의 풍수가들은 ‘황룡부해지형(黃龍浮海之形)이라 하여, 좌에 유온천(有溫泉) 하고, 용의 여의주처럼 용두대 앞 바다에는 큰 바위가 줄지어 서 있다’고 한다. 용두대 앞에 있는 큰바위는 옛날 어사(御使)가 이곳에서 놀았다 하여 어사암(御使岩)이라고 하였다. 또한 바위의 모양이 매처럼 생겼다는 응암(鷹岩)이 주변의 해안 경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이룬다.

자료관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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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편찬실 (051-888-5058)
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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