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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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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해운업 발달은 1876년 부산항이 근대 국제항으로 개항되어 일본상선 등 이국선박이 입항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겠다.
일반적으로 해상교통량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물동량과 선복량을 들 수 있으며, 그 중 보유선박의 양과 질은 특히 중요한 기본요소라 할 수 있다. 부산항의 수출입액은 1885년 이전까지는 매우 미미하게 이루어졌고(1883년, 수출액 821천불, 수입액 731천불)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1885년, 수출액 2,985천원, 수입액 8,220천원). 이는 러시아의 영향으로 인하여 주로 동해안과 서해안 북부해안의 항구가 수출입의 기능을 담당한 것에 기인한다. 1902년까지는 증가추세가 완만하다가 1905년(10,415천원) 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이후 꾸준히 증가한다.
부산항의 1924년 수출액 118,105천원, 수입액 95,858천원으로 화물톤수는 수출 24,128톤, 수입 143,212톤으로 전국대비 35.9%, 31.0%를 차지하였다.
입항선박(외국선박)으로는 기선 70척(106,940톤), 범선 1척(12톤), 일본을 포함한 무역선으로는 기선 2,280척(2,203,559톤), 범선으로 1,796척(33,462톤)이 입출항 하였다.

광복 이후인 1946년의 부산의 수출은 전국의 20%, 수입은 5.9%를 차지하다가, 6.25전쟁기인 1951년은 전국수출액의 88.7%, 수입액은 87.4%를 차지하고 있어 이 시기 군수물자의 유입과 외국원조의 도항으로 그 기능이 크게 증대되었기 때문이다. 1960년의 입항화물은 1,653천톤, 출항화물은 383천톤, 입항선박은 9,713척으로 1척당 운반톤수는 170.2톤이었다. 이후 꾸준한 증가로 1970년에는 1960년 대비 675.4%, 1980년에는 986.8%, 1989년에는 1960년에 비해 약 18배 이상 증가하였다. 출항화물은 입항보다 더욱 급격한 증가를 보여 1965년에는 1,105천톤, 1970년에는 1,820천톤, 1980년에는 11,104천톤, 1989년에는 29,975천톤으로 1960년에 비해 약 78배의 증가를 나타냈다.
1989년 입출항 선박톤수는 1989년 총 39,929척(232,317천톤)의 선박이 이용하였으며..
이 중 외항선은 24,680척(218,180천톤)이 이용하였다. 외항선 중 외국선의 비율이 국내선보다 약간 높다. 입출항 별로 보면 입항선박이 20,234척, 출항선박이 19,695척이며, 그중 외항선의 경우 입항선박이 출항선보다 약간 높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입항선박의 톤수별 분포는 총 입항선박 20,034척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규모는 500t~3,000급 선박으로 37.7%를 차지하고, 100t~3500t급 선박이 22.1%나 차지하여 전체적으로 100t~3,000t급의 선박이 주종을 이룬다. 그러나 와항선의 경우에는 특히 외국선의 비율은 매우 상이하다. 외항선 외국선박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규모는 20,0000t급 이상 25.1%를 차지하여 가장 높고, 1,000t~20,000t급이 21.1%를 차지해 10,000t급 이상의 선박이 전체의 46.7%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부산항의 화물의 취급품목을 살펴보면, 입항 화물은 총 30,288천톤, 출항화물은 29,975천톤으로 물동량 중 대부분 수출입화물이 차지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연안화물에 있어서는 유류, 양회. 무연탄, 철재, 기타화물이 주로 취급되고 있으며 , 수출입 화물에서는 대부분의 품목들이 취급되고 있다. 수출입 화물 중에서 입항(수입)하는 화물은 기타가 가장 많고(54.0%), 철제류가 17.4%, 목재 8.1%, 기계류가 양곡이 각각 6.9%, 5.6%를 차지하며 주류를 이루고 있다. 출항화물(수출)의 경우 역시 기타가 81.7%로 가장 많고 철제류가 9.8%, 기계류가 5.1%, 기타광석이 2.0%를 차지한다.
부산항 수출입화물 중 컨테이너 화물은 1981년 53.4%에서 1988년에는 77.0%로 컨테이너화물이 높아져..
수입의 경우 57.8%, 수출의 경우 90.3%를 차지해 수출화물의 거의 전부가 컨테이너로 처리되고 있다. 부산항 컨테이너 입출항 실적(1989년)은 입출량을 합하여 총 1,487,666개를 취급하고 TEU(Twenty Equivalant Unit)의 약자로서 20 컨테이너 크기로 환산하는 단위)로 환산할 경우 2,158,828TEU이다. 총 TEU중 출항이 841,358TEU(56.9%)를 차지한다. 한편, 공컨네이너는 입항의 경우 17.12% 출항의 경우 13.7%룰 차지하여 상대적으로 출항에서 컨테이너가 효율적으로 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산항의 컨테이너 처리의 증가는 1980년 이후 전용부두 설치 이후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이 시기의 컨테이너 취급량의 증가는 1982년 787천TEU가, 1984년에는 1,054천 TEU,1986년에는 1,448천TEU, 1989년에는 2,159천TEU를 취급하여 매우 높은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부산항 전체에서 취급되는 컨테이너 중 전용부두에서의 취급량은 꾸준히 증가하나 1987년을 고비로 그 비중은 감소한다. 컨테이너 취급 비용을 보면, 1982년 53.1%를 차지하던 비율은 1984년 62.7%, 1986년 66.3%까지 증가하나 1987년 이후로는 63.1%, 59.2%로 감소한다. 이는 전용부두의 처리 능력 한계에 따라 일반부두에서 취급되는 컨테이너의 수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부산항에서 처리되는 컨테이너의 항로별 분포는 미주가 63.2%로 가장 많고, 다음이 유럽으로 25.3%를 차지하여 유럽과 미국에 집중되고 있다.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는 1993년 2,997천TEU, 1995년 4,130천TEU, 1997년 4,811천TEU, 1999년 6,439천TEU로 컨테이너 처리 세계 4위항으로 위상을 유지하였으며, 2002년 9,453,356TEU로 세계 3위를 기록하였다. 2005년말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11,843151TEU로 세계 5위를 자치하였다.
2008년 부산 북항은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1천345만 개)의 88.2%인 1천195만개를 처리..
2009년 처리 물동량은 수출입화물 657만개(2008년 대비 14% 감소), 환적화물 536만개(2008년 대비 7% 감소)로 모두 1천195만 개(2008년 대비 11% 감소)를 기록하였다. 북항재개발사업으로 '원조' 부두 격인 1∼4 부두, 중앙부두가 폐쇄됐다. 이로써 연간 250만개 안팎의 물동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북항에는 신선대, 감만, 신감만, 자성대, 우암컨테이너 부두 등이 남게 됐다.
2012년말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17.041천TEU(전국대비 75.6%)를 처리하였고, 수출입화물은 312,041천톤, 선박 출입항 척수는 50,437척이 부산항을 드나들었다. 국내외 여객수송은 2012년에는 1,216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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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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