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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통

도시교통

부산은 배산임수형의 지형적 특성을 지닌 도시로 바다를 매립한 지역을 포함하여..
30% 정도만이 평지로 형성되어 있어 도로망 역시 과거에는 해안선을 따라 동서를 축으로 한 벨트형의 간선도로가 건설되어 왔다. 1991년 부산의 도로율은 13.6%로 서울 18.3%, 대구 14.6, 인천 14,3%보다 낮아 6대도시중 최저수준의 도로율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수요량을 흡수하기 위해 1980년 10월에 완공된 번영로는 왕복 4차선의 유료도로로 문현시장~구서IC간 총연장 15.7㎞로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도심교통량 분산수용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서고가로(10.9㎞)는 1992년 1월 9일 준공되면서 항만물동량의 부마고속도로와 연계로 가야로의 교통량 감소효과 등을 거두었다. 관문대로(10.8㎞)는 2001년 10월 준공으로 백양터널과 수정터널을 관통하여 연결되었다. 또한 항만배후도로 건설로 항만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광안대로는 2003년 1월 6일 완공으로 항만배후도로로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부산항 순환도로의 한 축인 남항대교 1997년 10월 착공 2008년 7월 준공되었고, 부산항대교는 2007년 4월 착공 2014년 4월 준공되었다.
부산시 계획도로는 2005년말 총연장 광역시도 3,159.01㎞와 국도 124.9㎞를 합하여 3,283.91㎞이며..
도로율은 19.49%로서 타 시도에 비하여 낮은 실정이며, 도로포장율은 98.90%이다. 시내 교량 현황은 352개이며, 육교는 166개소이다. 또한 지하차도는 22개소 총연장 6,408.0m이며, 지하보도는 33개소 총길이가 3,113m이다.
부산은 남북과 동서축의 주요 간선도로에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나 택시의 운행이 집중되고 있다.
1992년말 시내버스가 2,546대의 운행으로 1일 교통인구는 5,534천명으로 시내교통 인구의 49.9%를 차지하였다. 부산은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와 택시가 교통인구의 68.3%나 차지하고 있으나 극심한 교통체증을 낳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지형여건상 해발 100m 이상의 산지점유율이 33%로서 취약한 지형여건에다 체계적인 도로망이 형성되지 못했고, 둘째는 배산임수형의 시가지와 항만관련 교통량의 도심통과에 따른 교통수요와 공급간의 불균형이 계속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차량 증가율은 무려 5.55배나 된다. 부산의 교통난은 심각하다.
그 원인은 도시구조상 산지 사이로 도시가 형성되어 도심내부와 외부간의 연계도로가 부족하고, 동서·남북 두 축의 간선도로에 교통량이 집중 유입되고 항만이 도심과 인접하고 있어 전국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의 95%이상이 도심 통과로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다. 부족한 도시철도망에 도로율 또한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1990년도 16만7천대에 불과하던 자동차 수가 1997년말 72만대에 이르러 폭발적인 자동차의 증가에도 그 원인이 있다.
전차가 우리 부산에 첫선을 보인 것은 1910년 부산궤도주식회사가 부산진~동래 온천장간에 전차궤도를 부설하고 운행을 시작한 것이 처음이다.
6.25전쟁 후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교통난이 심해지자 서면~운동장, 서면~온천장, 서면~충무동, 서면-영도 등 4개 방면으로 운행하였고, 1960년대 중반까지 1일 평균 12만명의 승객을 수송함으로써 시민의 발 역할을 크게 담당하였으나, 도시의 미관이 나빠지고, 또 오래된 낡은 시설을 새 것으로 바꾸는데 따른 경제적 손실이 많아 1966년 1월 1일부터 운행이 중지되고, 1968년 5월 20일 전차 선로를 완전히 철거하여 지금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지하철은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운행되고 있는 도시로 도심의 남북을 관통하고 있는 1호선(노포~신평동)은 총연장 32.5㎞로..
1일 평균이용자는 1997년말 현재 62만3천명을 돌파하고 있으나 지하철의 수송 분담율은 9.8%에 그치고 있다. 지하철 2호선(호포~좌동) 1단계(호포~서면) 구간을 '99년 9월 개통되었고, 2단계(서면~장산) 구간중 서면~금련산 구간이 2001년 8월 개통, 금련산~광안 구간이 2001. 1월 개통하였고, 나머지 구간인 광안~장산간은 2002년 8월 완전 개통으로 수송분담율 17.2%를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3호선(대저~수영)은 2005년 11월 개통되었으며, 4호선(미남~안평)은 공사가 2011년 3월 개통되었다. 그리고 민자유치를 통한 김해선(사상~김해)의 경전철공사는 2006년 4월 1일 착공하여 2011년 7월 개통예정에 있다.
따라서 부산의 최대 현안과제는 교통난을 해소하는 일로써 교통정체로 인한 막대한 물류 유통비용을 줄이고..
시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매년 시 가용재원의 60% 이상을 도로·교통시설부문에 투자하고 있으나 여기에는 엄청난 부지보상비와 함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과 다양한 교통관리시스템이 완성되면 부산의 교통은 훨씬 좋아 질 것으로 예상되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말 현재 부산시의 1일 교통량 분담현황으로는 버스 27.6%(1,638천명), 택시 15.9%(944천명,), 지하철 11.5%(687천명), 승용차 28.3%(1,680천명), 기타 16.7%(992천명)로 지하철의 교통분담 비율이 많이 증가하였다.
부산시민들의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2000년 10월 "보행환경개선 조례"를 제정, 2001년 5월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지금까지 총 468개 사업장에 1,206억원을 투입하였다. 첨단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로도로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를 구축을 통해 차량정체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국 첫 시행한 대중교통 환승활인제 교통카드시스템은 2006년 시내버스간 무료환승제를 시작으로 2007년 시내버스↔지하철간 환승활인제, 2008년 시내버스↔지하철↔마을버스간 활인환승제까지 확대도입하였다.
2012년말 현재 교통카드는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유로도로 톨게이트, 주차장 등 교통 분야뿐만 아니라
운동장, 영화관, 편의점 등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수도권 뿐만 아니라 대구, 울산 등 타 지역과의 호환 범위도 확대하여 2012년말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호환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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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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