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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통

부산은 기본적으로 배산임수형 지형으로, 근대 이후에는 바다를 매립한 곳까지 포괄하고 있다.
그러나 평지의 비중은 낮아, 도로망이 해안선을 따라 동서를 축으로 한 벨트형의 간선도록가 건설되었다. 1991년 기준으로 부산의 도로율은 13.6%로, 서울 18.3%, 대구 14.6%, 인천 14,3% 보다 낮아 6대 도시 중 최저수준의 도로율을 기록하였다.
2019년 현재 부산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망 건설로 부산을 중심으로 도심 간선도로 교통량을 우회시켜 도심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역부족이다.
그 이유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서부산권을 연결하는 도로망 부족, 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우회도로 부족 등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 도로 체계가 도심 집중형으로 형성됨에 따라 생활권 간 이동시 부산 시내를 경유하여 이동할 수밖에 없으므로 도심지내 통과 교통량으로 인한 애로구간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체계개선사업은 기존 교통시설의 이용을 극대화시키고 교차로나 도로 또는 교통축 및 전체 교통시스템 내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19년 교통체계개선사업은 주로 교차로 등 정체지역 체계개선을 통해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차로 증설로 직진소통 위주 개선, 병목구간 해소,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등으로 교통 서비스 개선 및 안전성 증대를 도모하였다.
2018년 부산시의 연평균 1일 대중교통이용 통행량은 2,890천 통행으로 나타났다.
버스통행량(마을버스 포함)은 1,495천 통행으로 전체 통행량의 23.1%에 달하며, 도시철도는 1,160천 통행(18.0%), 경전철은 27천 통행(0.4%), 국철이 29천 통행(0.4%)을 차지해 대중 교통 수송분담률은 43.7%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시는 승용차의 급속한 증가와 대중교통 이용승객의 지속적 감소에 대한 여러 대책을 추진해 왔다.
2007. 5. 15 대중교통 50년의 획기적 시책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이어서 2008. 7. 2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마을버스간 환승할인제, 2011. 5. 21에는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하였고 2015. 7. 1에는 부산시내 타 대중교통 수단간 환승할인제가 무료 환승제로 전환되었다.
전차가 우리 부산에 첫선을 보인 것은 1910년 부산궤도주식회사가 부산진~동래 온천장간에 전차궤도를 부설하고 운행을 시작한 것이 처음이다.
6.25전쟁 후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교통난이 심해지자 서면~운동장, 서면~온천장, 서면~충무동, 서면-영도 등 4개 방면으로 운행하였고, 1960년대 중반까지 1일 평균 12만명의 승객을 수송함으로써 시민의 발 역할을 크게 담당하였으나, 도시의 미관이 나빠지고, 또 오래된 낡은 시설을 새 것으로 바꾸는데 따른 경제적 손실이 많아 1966년 1월 1일부터 운행이 중지되고, 1968년 5월 20일 전차 선로를 완전히 철거하여 지금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부산시는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시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대량교통 수단인 도시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85년 노포동과 범내골 간 16.2km 개통을 시작으로 현재 4개 노선 115.2km(114개역)가 운영 중에 있다. 1호선은 노포동과 다대포해수욕장 구간으로 39.9km이며, 2호선은 장산과 양산 구간으로 45.2km이며, 3호선은 대저와 수영 구간으로 18.1km이며 2005년에 개통되었다. 4호선은 미남에서 안평 구간으로 12km이며, 2011. 3월 국내 최초 무인경전철로 개통되었다.
부산시는 현행 노선중심의 도시철도 계획을 광역교통망과 연계 강화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0년 단위의 종합적인 도시철도망 계획을 수립하였다.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르면 7개 노선 82km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인데, 2017년 6월 수립한 도시철도망 7개 노선 중 하단~명지~녹산을 잇는 하단~녹산선 등은 광역교통망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량전철로 계획하였으며, 대저~명지오션시티를 잇는 강서선 등은 정시성, 안정성, 신속성 등을 모두 갖춘 신 교통시스템인 트램을 도입하여 시역내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의 교통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보행환경개선과 단절구간의 연결 등으로 걷고 싶은 행복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부산옛길 복원 테마거리(천마산 산복도로 흔적길) 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스토리텔링형 도심보행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2019년에는 도심내 끊어진 보행로 이어주기 및 불필요한 시설물 비우기 사업 등으로 보행이 자유롭게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단위 걷기가 가능한 인프라 조성으로 생활 속 걷기 문화를 조성하는 등 건강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버스 운행의 정시성·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매년 버스전용차선 구간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버스전용차선 7.2km를 재정비하였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62.8km의 버스 전용차로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14개 노선 54개 구간 119.76km의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여 버스운행 기반을 확충하였다.
운동장, 영화관, 편의점 등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수도권 뿐만 아니라 대구, 울산 등 타 지역과의 호환 범위도 확대하여 2012년말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호환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자료관리 담당자

문화유산과
이연심 (051-888-5058)
최근 업데이트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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