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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

관광진흥

부산의 관광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은 1963년 정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부터이다.
당시의 관광산업은 전통적 윤리관이 지배하는 시민들의 관광에 대한 인식이 결여되어 있었다. 또한 외래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관광기반시설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숙박 및 교통시설의 부족으로 외래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은 무모한 것이었다.

1960년대 후반 부산의 극동호텔이 관광호텔로 신축되었을 때나, 관광기반시설이자 산업관광대상으로서 각광을 받아야 마땅했으나,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이었고 냉소적이었다. 이후 관광호텔들은 웬만한 내외국 여행객들의 손쉬운 숙박시설로 또는 문화시설로 애용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는 관광호텔의 증축을 촉구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부주도의 관광사업추진에 지나친 우려와 편견을 가지고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지 못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1965년도의 한일국교 정상화는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에 일대 전환점의 획기적인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관광업계가 호황을 누리기 시작한 1960년대의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부산시의 관광사업은 전국적인 관광산업의 고도성장추세에 부응하여 실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였다. 1978년도에는 제28차 태평양지역 관광협회(PATA)총회를 서울에 유치함으로써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선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외래관광객 100만명을 유치함으로써 관광입국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놓게 되었다.
부산은 김해국제공항과 국제여객부두를 갖추고 있고, 한국 최대의 관광송출시장인 일본과 인접해 있음으로써..
국제부문의 관광산업추진에 매우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부산은 천혜의 미항을 배경으로 육·해·공로에 걸친 각종 교통수단의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인근에 경주·한려수도·지리산·제주도의 관광권역을 접속하는 관광거점도시이자, 요충지로서 손색이 없는 관문이다. 부산의 관광산업은 전국 평균성장률에 비하여 크게 저조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 원인은 기반시설과 상부시설이 수도권이나, 설악산권 및 제주권에 비해 비교 열위에 놓여 있어 앞으로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하겠다.

부산을 찾아온 관광객은 1971년 264,088명으로 전국대비 38%을 점하기도 하였고, 1989년도 부산지역의 외국관광객 유치 및 외화획득면에서 볼 때 부산지역이 외래객 89만명과 외화 2억7천만$로서 전국대비 32.6%와 7.6%의 수준에 머물러 전국 평균 관광량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부산지역이 아직도 외래객 유인대상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의 개발부진과 관광객 편의시설의 부족, 관광홍보의 부진뿐만 아니라 타 시동의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면서 그 비중도 감소하여 2001년 1,501,008명으로 전국의 29.9%, 2002년 겨우는 아시안게임 등 국제 행사로 2,000,439명으로 37.4%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2004년 4월 경부고속철 개통과 부산시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2005년은 1,709,577명이 부산을 방문하여 전국 대비 28.4%을 차지하였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2002 기준)을 국적별로 보면..
일본 44.6%, 러시아 5.3%, 중국 11.1%, 영국 1.1%, 프랑스 0.5%, 독일 1.2%, 미국 6%, 카나다 0.8%, 호주 0.6%, 교포 5.6%, 기타 23.2%이며, 관광목적별로는 단순관광 65.3%, 외국선원 23.3%, 상용목적 2.6%, 외교·공용 0.2%, 기타 1.6%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국 해군 및 호화여객선 입국자가 전체의 10%를 점유해 주목을 끌고 있다. 부산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있고,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많으며, 교통이 편리해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관광특구인 해운대와 동래 온천지역을 중점 개발하고, 앞으로 산과 바다를 종합개발하여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가꾸어 나아가야 될 것이다. 관광산업은 환경산업, 첨단산업과 함께 21세기 최대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외국 관광객 1인당 소비액은 승용차 1대 또는 TV 12대의 수출효과를 가져오며 전인류의 10.6%를 점유하고 있는데서 연유한다고 하겠다.
부산은 관광산업을 부산시 핵심전략으로 지정하는 등 관광컨벤션산업을 성장 동력산업으로 수용하고..
2002년 아시안게임을 유치하여 성황리에 마쳤을 뿐만 아니라 월드컵 개최도시 조추첨 및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정상회의(APEC)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특히, 부산은 해양관광을 차별화하여 동북아 국제관광중심으로서 발전하기 위해 동부산관광단지의 영화관광, 서부산 을숙도 생태관광과 가덕도 해양레저스포츠, 북항재개발지역의 중부산 아시안게이트웨이로 해양과 영화, 생태, 레저스포츠가 결합되어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 관광컨벤션도시로서 관광진흥을 위하여 관광정보센터 강화는 물론 2005년 9월 부산시가 주도하여 창설된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기구(TPO)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도시간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는 물론 적극적인 관광홍보 및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산국제관광전(BITF)을 매년 개최와 자갈치문화관광축제 개최,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최 부산비엔날레 개최, 부산국제락페스티발 개최 등을 통하여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8년 현재 부산에는 관광숙박업 54개 업체, 여행사 843개 업체, 관광편의시설업 170개소 등 1,121개 업체가 있으며..
지정관광지 4개소, 13개소의 관광안내소, 31개의 관광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2008년 부산을 찾은 외국관광객 수는 1,187천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발전전략과 수용태세 개선을 통한 관광기반시설 확충 및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을 통하여 관광기반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2007년 영도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개장으로 대형 크루즈유람선이 유치를 통해 부산의 해양관광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1998년부터 매년 부산국제관광전(BITF) 개최를 통한 관광마케팅 광장을 제공하는 등 국제규모의 관광전문 박람회로 육성하여 부산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2년 11월 설립한 부산관광공사는 관광·마이스 마케팅 전담기구로서
부산관광을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시설인 아르피나 유스호텔과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말 부산시 관광숙박업 55개소, 여행사 1,061개소, 관광객이용시설업 28개소, 국제회의업 28개소, 관광편의시설업 234개소, 유원시설업 19개소, 카지노 2개소 총 1,423개소 업체로 2002년 보다 75%가 증가하였다. 2012년 외국인관광객 수는 2,614,221명으로 전국대비(11,140,028명) 23.5%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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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시사편찬실 (051-888-5058)
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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