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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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힘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큰 역할 -
부산신용보증재단, 중기부 보증사업 전국 평가 1위 차지
- 부서명
- 경제정책과
- 전화번호
- 051-888-7692
- 작성자
- 손영희
- 작성일
- 2022-11-03
- 조회수
- 440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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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수범사례) 소상공인 3無(플러스) 특별자금 시행, 민간출연금(BNK부산은행, ㈜대우해양조선 등) 확보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 ◈ (지원혜택) 부산신보, 최하위(17위) 기관 대비 재보증료율 절감과 법정의무 출연금의 30% 추가 배정으로 50억 원 상당 재원확보 효과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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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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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평가」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원용)이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으로 보증목표달성도, 재정건전성, 정책 이행도, 부실 관리 노력, 보증사업 효율화 노력 등 9개 항목을 정량과 정성 평가하였으며,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021년에 ▲취약계층(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지원 강화, ▲채권관리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관) 수상, ▲BNK부산은행과 ㈜대우조선해양 등으로부터 민간부문 출연금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체적인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2021년 5월에 BNK부산은행의 50억 원 출연하고 부산시가 이차보전(0.8%~무이자)을 통해 「소상공인 3무(無신용, 無한도, 無이자) 특별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 자금이 조기에 소진되자 2021년 12월에 부산시가 긴급 100억 원을 출연하여 2,000억 원 규모의 3무(無) 플러스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등 더 이상 대출을 받기 힘든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었다.
또한, 2021년 4월에는 민관 상생협력자금 50억 원(부산시 10억 원, 대우조선해양(주) 25억 원, BNK부산은행 15억 원) 출연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3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종 중소기업에 긴급 유동성 자금을 공급하는 등 부산 주력산업 위기 극복과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하위(17위) 기관 대비 재보증료 절감과 법정의무 출연금의 30%를 추가로 배정받아, 50억 원 상당의 재원확보 효과가 있다.
한편,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공적보증제도를 통해 보증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8만 4,387개 부산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조 988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여 서울시 다음으로 많은 자금을 공급하는 등 부산 서민경제의 버팀목으로 소임을 다 하고 있다.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도 어느 때보다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시기에 부산시와 함께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