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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정

하마정(下馬亭)에 있는 하마비(下馬碑)는 조선 태종 13년(1413)에 최초로 종묘(宗廟)와 궐문 앞에 표목(標木)을 세웠는데 뒷날 비석을 세우게 되어 하마비라 하게 되었다. 이 하마비는 대개 왕장(王將)이나 성현 또는 명사·고관의 출생지나 분묘 앞에 세워져 선열에 대한 숭앙의 표시로, 가던 말에서 내려 지나가는 곳을 말한 부산진구 양정동과 연제구 거제동 경계지역에는 하마정이 있었다. 이 하마정은 오늘날의 동해남부선 거제역에서 간선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린 굴다리쯤에 있었다.

양정동의 화지산에는 동래 정씨의 시조인 정문도 공의 묘지가 있다. 이곳을 정묘라 하는데 그 정묘를 세인들은 숭앙하였다. 그래서 정묘가 있는 그 앞길을 지나는 사람들은 정묘에 예를 표하기 위하여 말에서 내렸다. 그래서 하마정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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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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