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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외양포

가덕도 외양포

가덕도 외양포(加德島 外洋浦)는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 해군이 1905년 2월 22일 거제도 장문포에 진지를 구축하고, 일본군의 육군인 가덕도포대사령부를 1905년 4월 21일 편성하여, 1905년 5월 7일에 외양포에 상륙을 하였다. 이전에 이미 가덕도수비대와 포대사령부의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하여 많은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었고, 가덕도 포대사령부(본군)가 1905년 5월 7일에 가덕도 외양포에 상륙을 하였다. 1905년 5월 27일 러시아 해군 사령관 "로제스트 벤스키"가 보유한 함선 37척과 병사 3,000명을 공격하기 위하여 일본군 해군과 육군의 상당수가 경남 거제, 경남 진해, 부산 가덕도에 주둔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외양포 마을에는 일본군 포병사령부의 헌병대가 사용하던 건물, 화장실, 막사로 사용되던 곳, 일본군 관사 건물, 병원시설, 무기고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마을 주민의 말에 의하면, 외양포 마을에는 9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우물이 많은 것으로 보아 외양포 마을에 주둔한 가덕도수비대와 포병사령부의 많은 수의 군인들이 주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곳을 출입하는 일본군의 선박이나 함선에도 많은 양의 식수를 공급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사령부발상지지(司令部發祥之地)"라고 쓰인 석물이 있는데, 앞면에는 "司令部發祥之地. 明治三十八年 四月 二十一日 編成下令. 同年 五月七日外洋浦 上陸", 뒷면에는 "昭和十二年 六月 建之"라고 새겨져 있다. 이 비석을 건립한 것은 1936년 6월에 가덕도 포대사령부의 상륙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외양포마을 입구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향토사학자가 현 위치로 옮겨서 설치를 하였다고 한다. 일본군들은 연합군의 비행기 폭격에 대비하여 콘크리트 벽 위에 흙을 덮어 위장한 일본군포대 벙커(bunker), 옆에 가로로 보이는 시설물은 폭격에 의한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만든 시설물이다.

자료관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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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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