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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남도청

구)경남도청

경상남도청(慶尙南道廳)은 1925년 4월 1일(실제 업무개시는 4월 25일) 진주에서 부산으로 옮겨왔다. 도청이전 이유는 부산이 유일한 항만 관문일 뿐 아니라, 교통의 중심지이며, 산업·교육·문화 등의 시설이 상당히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경상남도지사는 와다(和田 純, 1923. 2. 24~1928. 1. 31 재임)로, 도청은 부산부 부민정 2정목(富民町 2丁目, 현 서구 부민동 2가)에 있었던 자혜병원의 신축 건물에 임시로 사무를 보게되었다. 또한 병원 주변 대지 28,162.2㎡을 경남도청 건물 및 그 대지로, 1923년 착공 1925년 4월 준공하였다(이 건물은 당초 부산 제생병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신축한 건물임).

본관은 2층 붉은 벽돌 건물인 서구식 르네상스 양식의 변형된 양식으로, 1984년 11월부터 2001년 9월까지 부산지방 검찰청사로 사용되었다. 1983년 도청이 창원으로 옮기기 직전에는 서구 부용동 2가 16번지 일대 4필지와 부민동 1가외 12필지의 대지 31,742.7㎡에 경상남도 본청 등 부속 건물이 있었다.

1945년 8.15 광복이후 미군정기를 거쳐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1년 10개월 만인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8월 18일 정부가 부산으로 이전하였고, 9월 28일 서울수복으로 10월 27일 서울로 환도할 때까지 1차로 임시수도로서 경남도청의 본관은 정부청사, 문화극장을 국회의사당, 도청 뒤편 건물을 경찰국과 군·경합동작전사령부로 쓰였으며, 도지사의 관사는 대통령관저로 사용되었다.

1950년 11월 28일 중공군 개입으로 1951년 1월 4일 2차로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환도(8월 15일) 때까지 1차 때와 같이 건물을 사용하였으나, 국회의사당은 부산극장('51. 1. 4~6. 11)과 상무관('51. 6. 27~’53. 9. 16)이 사용되었다. 1963년 1월 1일부로 부산이 정부 직할시로 승격된 이후에도 경상남도청은 부산시에 계속 있었다. 1983년 7월 1일 창원으로 경남도청사(등록문화재 제41호, 2002. 9. 13 지정)가 이전하였다. 옛 경남도청 건물은 동아대학교에서 매입하여 부민동캠퍼스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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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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