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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풍장

능풍장

능풍장(陵風莊)이라는 별장이 있었던 곳은 동구 좌천1동으로 수정초등학교 동편 언덕 중턱일대이다. 일본인 실업가인 오이케 다다스케(大池忠助)의 호화 별장의 이름을 능풍장이라 하였다. 1938년도 발행한 『釜山案內圖』에는 고관공원(古館公園) 옆에 大池別莊이라 표기 하고 있다.
능풍장이라 하면 일제강점기 때 부산에서 산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이름으로 능풍장이라는 이름이 이곳의 지명을 대신하게 되었을 정도이다.

오이케 다다스케(大池忠助)는 1905년 경부선(京釜線, 1901. 1~1904. 11))의 개통으로 영가대가 양분되면서 철거된 영가대 건물 일부를 그의 별장인 능풍장 정원 언덕배기로 옮겨 복원하였다[太曲美太郞의 『釜山の 古蹟 及 遺物』(敎育硏究調査物 14輯) 釜山府, 1936년 19쪽. 김의환 『부산의 고적과 유물』, 1969, 80쪽 참조)]. 광복 이후 1966년 이후 도시화 과정에서 별장과 함께 영가대 일부 건물도 철거되어 버렸다.

능풍장 별장이 있었던 좌천1동 일대는 고급주택, 저택 밀집지역이다. 1999년 도로명 부여사업 추진으로, 수정초등학교 동편 골목 ~ 평화탕 입구 일대 골목길은 좌천로, 능풍장길, 능풍장1길, 능풍장2길 등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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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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