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공지사항


부산시, 종합적인 교통안전대비책 강구

부서명
교통국
전화번호
05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07-08
조회수
3985
내용













부산시, 종합적인 교통안전대비책 강구



­ 7.9(화) 10:30~12:00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 교통안전대책 추진상황 및 어린이교통안전대책 논의 ­
 






부산시는 9월에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교통안전대책에 대한 종합적인 대비책을 강구하고, 어린이 교통

안전대책에 대한 기관별 세부추진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02 교통안전

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시교육청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교통대책위원회의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의 2002년 교통안전추진계획에 의한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목표와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설명, 그리고

부산지방경찰청의 어린이교통학교설립관계, 부산시교육청의 학교통학로

주변 교통안전관리상황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차량 1만대당 사망자수를 올해 3.5명, 2006년 2.5명

으로 목표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치는 OECD 평균 3.0(2000년)보다는

낮지만 영국(1.3명), 일본(1.2명), 미국(2.0명)보다는 높다.



따라서, 시는 어린이가 마음놓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방지턱과 보·차도시설 등을 개선

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리고 등하교시간대 어린인보호구역내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부산지방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교통학교'의 조기설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지난 3월 개원한 '교통문화연수원'을 활용 어릴때부터 몸에

배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 체험학습 시간을 이용한 교통안전교육

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부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교통

체계 종합개선(TSM) 지속적인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인간중심의 보행

환경권 확보 △교통안전시설물 지속정비 및 확충 △교통문화선진화 시민

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교통안전대책위원회의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시,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실무자회의를

정례화해 부산의 교통현안문제를 원활히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화일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