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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국·스코틀랜드 평가전 교통대책

부서명
교통국
전화번호
05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05-14
조회수
4060
내용










한국·스코틀랜드 평가전 교통대책



­ 5.16일 부산평가전, 2002 FIFA월드컵 부산경기의 교통대책을 그대로 시행해 최종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
 






2002 FIFA월드컵을 앞둔 최종 리허설의 의미로 개최되는 한국·스코

틀랜드 축구국가대표팀 부산평가전이 오는 5월 16일 저녁 8시에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경기장 주변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우선 경기가 열리는 당일(5.16), 경기장 주변과 반경 2㎞이내의 외곽

진입로를 교통통제구역으로 설정하고



▲거성교차로에서 초읍 대경교통앞까지 2㎞구간의 아시안로와 사직동

실내수영장, 야구장, 소방파츨소를 잇는 1.1㎞구간의 경기장 진입도로에

대해서는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행사용차량과 노선버스, 부산의료원과

이 구간내 거주시민·업소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해 운행을 제한한다.



그리고 ▲경기시작 7시간전부터 소통상황에 따라 1~3단계로 나누어

불법주차단속, 대형화물차에 대한 원거리 우회조치, 미남교차로 등 주요

지점의 교통신호 주기 조정 등 단계별로 교통통제를 하게 된다.



또 18개 노선 302대의 시내버스 노선을 이날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현행 야구장 정문을 통과하던 것을 종합운동장 사거리로 조정해 운행하도록하고 10, 10-1, 210, 235번 국제여객버스와 연제9번 마을버스는 현행

대로 운행한다.



부산시는 이러한 교통통제 안내를 위해 초읍 시민시립도서관 앞 등

주요지점에 안내요원 300명을 배치해 경기 전후 교통량을 분산하고 경기

관람객들의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하철역과 경기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이날 오후 4시

부터 밤 11시까지 3개노선(시청선, 교대선, 동래선) 30대를 투입 2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현행 입석 시내버스요금과 동일하다.



또 자가용이용차의 주차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변 15개소에 5,812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



시는 이러한 교통대책의 시민안내를 위해 거성교차로와 주공아파트입구 사거리 등 17개소에 현수막과 안내표지판 22개를 설치하고, 임시주차장

의 안내를 위해서는 30개의 안내표지판과 안내요원 52명을 현장에 배치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한국과 스코틀랜드 부산평가전을 통해 월드컵

부산경기시 교통대책을 그대로 시행해 볼 수 있는 최종 점검의 기회로

삼아 교통혼잡문제 해소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성숙된 교통문화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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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 9일 제1010호 / 매주 목요일 발간 / 시보편집실(888)2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