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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통합시스템 시범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주거지전용주차제의 전면시행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차정보통합시스템」구축사업의 시범지역에 대한 용역결과 나와 | ||
부산시는 주거지전용주차제 전면 시행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차정보통합시스템」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북구와 금정구를 시범지역 으로 지정해 조사한 용역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시는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지전용 주차제'에 대한 전산화를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14개 자치구에 대해 오는 2004년까지 전면 구축할 계획을 세워놓고 이에 대한 주차수요와 공급 현황 등 각종 주차정보를 전산화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6일(토)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본청 및 자치구·군 관계자, 그리고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주차정보통합시스템」의 구축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는 주차정보시스템의 구축범위로 정한 ▲주차수요·공급현황 및 일방통행시행 현황 ▲주정차금지구역 현황 및 주차관련시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면도로 주차구획설치 및 일방통행 계획을 위한 실시설계(안)를 제시토록 했다. 그리고 ▲실시설계(안)을 바탕으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의 의견수렴 ▲주민의견수렴여부를 결정한 후 이면도로 주차구획선 신설·삭제·재구획 과 설계물량 및 공사비 산출액이 포함된 최종보고서를 제시하도록 했다. 한편 부산시는「주차정보통합시스템」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주택가 이면도로상의 주차수요·공급을 파악하여 적절한 장소에 주차공간을 확충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공급정책이 수립될 수 있으며, 이면도로를 일제히 정비하여 긴급차량의 원활한 통행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
| 첨부화일 : 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