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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원전해체산업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

원전해체산업 부산지역 중소기업 육성 나선다!
부서명
원자력안전과
전화번호
051-888-3034
작성자
김문렬
작성일
2019-12-15
조회수
42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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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2.16. 14:00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원전해체산업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 원전해체산업 중소기업 유망기술 발굴·개발, 산업 네트워크 구축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원전해체산업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전해체산업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는 관련 지역기업과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지역본부,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부산대, 부경대, 해양대, 한국원자력산업기술연구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범지역 산·학·연·관 10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내 원자력산업의 메카인 한국원전해체산업회의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참가해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과 원전해체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사업추진 현황에 대하여,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해체산업에 필요한 상용화 기술 및 중소기업 참여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조선·기계·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 특성상 주요 원전해체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는 만큼,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연구기관, 대학 등과 연계하여 정부의 연구개발(R&D)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선도기업과의 부품 공

급망 형성 등을 통해 지역 원전해체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창 부산시 원자력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원전해체 주요공정별로 지역기업의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등 부산시가 원전해체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난 6월과 8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사용후핵연료 이송보관용기(CASK)와 절단 및 제염 분야에 대한 기술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부산·울산 공동세미나도 두 차례 개최하는 등 관련 기업과 정보공유를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