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 부산시, 폐기물 불법 처리업체 근절을 위한 기획수사 실시 -
폐기물 불법처리로 부당수익 창출한 15곳 적발
- 부서명
- 특별사법경찰과
- 전화번호
- 888-3082
- 작성자
- 박영국
- 작성일
- 2019-11-03
- 조회수
- 890
- 공공누리
-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부제목
- ◈ 부산시, 폐기물 불법처리로 부당수익 창출하는 폐기물 처리업체 근절을 위한 기획수사 실시 ◈ 폐기물 처리업 변경허가 미이행·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등 불법 처리업체 15곳 적발… 형사입건 및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통보해
- 내용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폐기물 불법처리로 부당수익을 창출하려 한 폐기물 처리업체 15곳을 『폐기물관리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장 및 각종 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부당수익을 창출하려는 폐기물 처리업체 근절을 위한 기획수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위법 행위를 저지른 15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하고, 그 중 11곳은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하였다. 이번 수사로 폐기물 처리업자 준수사항과 폐기물 처리업 변경허가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 등 8개소는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적발된 업체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폐기물 처리업자 준수사항을 미이행한 곳이 7곳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를 미이행한 곳은 1곳 ▲폐기물처리 신고 미이행은 4곳 ▲대기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은 3곳이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강력한 환경 수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