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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부산시립박물관 ‘제35기 역사문화강좌’ -

<사피엔스: 인골과 조선시대 미라로 보는 삶>
부서명
시립박물관
전화번호
051-610-7182
작성자
이정은
작성일
2019-07-01
조회수
594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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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7.23.~26.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5기 역사문화강좌 <사피엔스: 인골과 조선시대 미라로 보는 삶> 개최 ◈ 나흘간, 실제 발굴에 참여했던 전문가들 초빙해 궁금했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인골과 미라에 대한 수준 높은 강좌 이어져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사피엔스: 인골과 조선시대 미라로 보는 삶>이란 주제로 제35기 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4년 ‘성인 박물관강좌’로 출발한 역사문화강좌는 박물관대학과 함께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성인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다양한 주제의 심도 있는 역사 강좌를 제공하여 부산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35기 역사문화강좌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인골과 미라’를 주제로 주요 발굴을 담당하였던 각 기관의 연구자 및 학예연구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다. 수강생들은 평소 궁금했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인골과 미라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좌 첫 날인 ▲7월 23일에는 ‘뼈’와 ‘선사’를 주제로 이준정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와 김재현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강의가 ▲24일에는 ‘백제’와 ‘가야’에 대해 이성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과 김수환 경남도청 학예연구사가 강의에 나선다. ▲25일에는 ‘고려시대’ 인골에 대해 김헌석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특별연구원과 신종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시홍보과장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이양수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과 이원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무사무관이 각각 ‘조선’과 ‘복원’에 대한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신청은 7월 2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부산박물관 동래관 안내데스크 현장접수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 > 교육/행사 > 교육신청/확인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강의교재는 유료로 판매된다.  

 

  송의정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역사문화강좌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선조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51-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