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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부산시,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선발‧운영 -

어르신 교통안전은 내가 책임진다!
부서명
공공교통정책과
전화번호
888-3915
작성자
주은영
작성일
2019-05-15
조회수
83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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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지난해 전국 최초 도입한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사업효과 커 올해부터 확대·운영 ◈ 교통 분야 근무 경력자 대상 16명 선발, 5.13. 위촉식 거쳐 연말까지 지속 활동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을 전담할 ‘부산시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16명을 위촉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는 부산시 전체 노인복지관․노인교실․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의 주기적인 시행 및 위해요소 발굴을 전담으로 담당한다.

 

  이번에 선발된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는 교통 분야 근무 경력자 중에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6명이 선발되었다. 지난 13일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마친 데 이어 교통안전 교육의 체계적 진행을 위해 1명당 1~2개 구의 전담 지역을 배정받아 올해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반면,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전담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 5월, 인사혁신처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5명으로 구성된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부산시는 지난 해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의 주기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 올해에는 활동인원을 지난해 5명에서 16명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실제로 지난해 부산시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도 77명에서 45명으로 42% 감소하였으며, 전국 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부산시 박진옥 교통혁신본부장은 “부산은 고령인구 비율이 특․광역시중 가장 높은 도시”라면서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사업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확대 운영을 통해 고령자가 안전한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