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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새마을운동제창 제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열려 -

새마을운동의 기적…새로운 시대정신으로 계승
부서명
자치분권과
전화번호
051-888-1822
작성자
김정현
작성일
2019-04-28
조회수
85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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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4.29. 16: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제창 제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방송인 허 참 씨의 생명살림 특강, 새마을운동 유공 포상(52명),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월 29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49주년을 기념하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박순호)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오거돈 시장 등 주요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등 새마을가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여 2011년 3월 제정되었다.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이며, 기념식은 9회째이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허 참 씨의 생명살림 특강을 시작으로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 포상,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기적의 발전을 이룬 새마을운동 49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된 시대여건에 맞는 생명·평화·공경운동을 실천하여,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부산새마을회는 생활주변 나무심기,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생활 속에서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박순호 부산시새마을회장은 “올해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사회가 안고 있는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자”면서, “생명살림의 길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부산새마을가족의 실천 의지와 역량을 다시 한 번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오거돈 시장은 “날로 개인화되고 지역공동체가 붕괴되는 시대에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서야 한다.”며, “베품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