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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주간업무보고회의 언급 이어 전직원에 메시지 전달 -

오거돈 시장 “부산시 직원 최고” 산불 대응 직원 노고 치하
부서명
소통기획담당관
전화번호
051-888-1281
작성자
정인혜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87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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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해운대 운봉산 산불·기장군 남대산 산불 진압 현장 투입 공무원 격려·감사 인사 전해 ◈ “다른 시도에서도 극찬할만한 훌륭한 모습 … 신속한 진압 활동 덕분에 피해 최소화”
내용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2일 발생한 해운대 운봉산, 지난 5일 발생한 기장군 남대산 산불 진화에 투입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오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다들 현장에 투입돼 진압 작업을 했다”며 “가뜩이나 업무도 바빴을 텐데, 현장에서 열심히 임해줘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우리 시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현장으로 출동한 공무원들의 모습에 시민들의 마음도 뿌듯했을 것”이라며 “다른 시도에서도 극찬할만한 훌륭한 모습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부산시는 지난 2일과 5일 화재현장에 공무원 1000여명을 비상 동원했다. 시청 공무원들은 새벽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교대로 현장에 투입돼 화재 진압 작업을 펼친 바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산불 진화작업으로 고생하신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격려의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직원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글을 통해 오 시장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참 쉽지 않다. 책임져야 할 업무 분야가 분명 정해져 있지만, 시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생기면 경계도, 밤낮도 없이 현장에 가야하는 힘든 소명을 지고 있다”며 “그래서 더더욱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직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재차 전했다.

 

  이어서 “여러분의 수고를 시민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위안 삼읍시다. 파이팅!”이라는 말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부산시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조림(큰나무 공익조림)과 방화수림대(산불에 강한 나무) 위주로 식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