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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건전한 영업 질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한 -

부산시, 클럽 형태 불법 영업행위 특별점검
부서명
보건위생과
전화번호
051-888-3375
작성자
장세길
작성일
2019-04-05
조회수
879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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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 3.4.~3.29. 일반음식점에서 이루어지는 클럽 형태 불법 영업행위, 구․군 합동 지도․점검 나서 ◈ 특별점검 결과 불법 영업 이루어진 7개소 적발, 지속적인 단속과 사후관리로 일반음식점 관리 강화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근 강남클럽 ‘버닝썬’ 관련,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16개 구․군 합동으로 77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에서 이루어지는 유흥주점 형태의 불법 영업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행위 ▲시설기준위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특별점검 결과 7개소를 적발하였다. 위반 유형으로는 ▲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행위 3개소(영업정지 1월) ▲업종위반 1개소(영업정지 15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1개소(영업정지15일) ▲시설기준위반 1개소(시설개수명령) ▲기타 1개소(과태료처분)이다. 시는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 관련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였으나 영업장 내부에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는 넓은 홀과 음향시설을 설치하고, 술을 마실 수 있는 일자형 바(bar) 테이블을 들여놓은 형태가 가장 많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건전한 영업 질서를 어지럽히는 상습 위반 업소를 행정처분하였으며 적발된 업소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음식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