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의 추진역량 조직화를 통한 사회적 기업 확산 -

‘2019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회’ 개최
부서명
사회적경제과
전화번호
051-888-4764
작성자
임효진
작성일
2019-03-29
조회수
80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3.29. 15:00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회’ 개최 ◈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사회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발굴 논의하고 실천의지 다져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월 29일 오후 3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부산시의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기구인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공동대표 유재수 경제부시장 등 5명, 이하 ‘부산네트워크’)에서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심의 및 공동대표 선출, 운영규정 개정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부산네트워크’는 2011년 12월 30일 시민사회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주도하기 위해 부산시, 시민단체, 학계, 언론·여성계, 경제계 등 6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단체로 출범하였으며,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 부산YMCA 사무총장, 부산 YWCA 사무총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사회적경제 육성기반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해온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와 정책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대표인 유재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2018년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 회원가입 승인, 공동대표와 감사 선출, 운영위원 승인, 운영규정 개정심의 및 2019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이용실태 조사 ▲부산형 좋은 사회적기업 지수 개발 및 시상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 등이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시구・시타 행사, 연예인 등 홍보대사 위촉, 영상 홍보물 제작․배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언론·방송사 등이 참여하는 홍보위원회를 구성하여 홍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 또는 시 정부 정책이 해결하지 못하는 제3섹터 영역에서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사회적가치를 중점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많이 발굴·육성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