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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부산 최고령 양정119안전센터가 최근 양정1재개발 정비사업에 포함되면서 44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신축 이전하였으며, 개청식을 9월 30일 16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 올해 1월 착공을 시작하여 단장을 마친 양정119안전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청식은 미뤄졌지만, 7월부터 신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부지면적 714㎡, 연면적 659.905㎡,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는 31명의 전문인력(진압대원 22명, 구급대원 9명)으로 펌프차와 경형 펌프차, 구급차 1대를 운용 중이다.
□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손 소독제 구비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초청인원 없이 소방공무원 40여명, 의소대 3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 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 한 양정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개청식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