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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 화명수목원은 오는 2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설 명절 당일인 2월 5일 화요일을 제외한 2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입장마감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중앙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민속놀이체험마당을 운영하여 윷놀이,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활쏘기, 팽이치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말뚝이먹이주기 등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목이나 초화에 관심이 있다면 ▲숲해설을 들어보자. 오전 10시, 오후 2시와 4시에 실시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연물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에 전화(☎051-362-026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와 숲해설,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설 명절동안 세대 간이 화합하는 뜻깊은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