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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설 명절 다소비 농산물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 118건 중 115건(97.5%) 적합 판정

부서명
반여농산물검사소
전화번호
051-309-8956
작성자
옥연주
작성일
2019-01-31
조회수
459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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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보건환경연구원, 2019년 설 명절 대비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115건(97.5%) 적합 판정 ◈ 허용 기준치 초과한 3건(2.5%)에 대해서는 당해 품목 폐기 및 생산자 관할 행정기관통보 등 행정처분 의뢰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설 명절 다소비 농산물 118건에 대해 실시한 잔류 농약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채소류 97건, 과일류 18건, 서류 3건 총 11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깻잎 2건 ▲파․치커리 각 2건 ▲시금치․쌈배추․호박․근대 각 1건을 포함한 채소류 10건에서 기준치 이하의 잔류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은 3건(2.5%)에서 검출되었다. 초과 검출된 3건의 품목은 ▲참나물 ▲근대 ▲깻잎으로 검출된 성분은 살균제 프로사이미돈과 살충제인 프로티오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이번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3건(210kg)에 대해서는 압류·폐기 조치하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관할 행정기관에 생산자를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한편, 잔류 농약 검출률이 17.4%에 달했던 전년도에 비해 검출률은 11%로 감소하였으나, 1.7%였던 부적합률은 2.5%로 전년보다 다소 상승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점 관리 품목인 잎․줄기 채소류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께서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