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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의 미래, 동남권 광역연합 - 전호환 부산대 총장 「제42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강연

부서명
일자리경제정책과
전화번호
051-888-4731
작성자
김유경
작성일
2018-12-24
조회수
75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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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오거돈 부산시장 등 지역 대학총장, 금융기관 대표, 기업체 CEO 등 오피니언 리더 130여명 참석 ◈ 부산의 미래는 동남권 광역화로, 민간 중심 광역연합체 구성해서 수도권에 대응해야
내용

  부산의 대표 경제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미래경제포럼이 올해의 마지막 강연을 연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2월 26일 오전 7시 2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42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민·관의 정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조찬포럼이다. 공무원, 기업대표,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부울경의 미래 : 동남권 광역연합’을 주제로 마련된다. 전 총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와, 이에 대한 부울경의 해결책으로 ‘동남권 광역연합’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민간 차원의 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지역분권 여론을 조성해야 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0일 부울경 3개 시도지사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을 채택했다. 수도권 일극체제로는 더 이상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는 점을 인식, 동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경제권’으로 육성·발전시킨다는 내용이다.

 

  나아가 부산·경남·전남 3개 시도지사는 20일 남해안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남해안 광역경제벨트를 구축하고 자방분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상생 발전을 꾀한다.

 

  2015년 이후 4년간 개최되어 온 부산미래경제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와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식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자리를 마련해왔으며, 내년도에도 시정의 현안과 시대 요구에 맞는 주제를 통해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