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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오거돈 시장, 중국 관광객 유치 발벗고 나섰다!

부서명
관광정책과
전화번호
051-888-5202
작성자
이양미
작성일
2018-12-10
조회수
549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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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공동으로 개별관광객 대상 부산관광 설명회 개최 ◈ 중국 신세대(지우링허우)를 위한 고부가 부산관광 상품 소개로 부산관광 붐업 조성 ◈ 상하이 지역 요트, 철인3종, 영화동호회 회원들 부산의 새로운 매력에 푹 빠져
내용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부산시는 지난 12월 6일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함께 최근 개별관광객 증가 트렌드와 한중 간 관계개선 분위기에 적극 부응하여 상하이시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부산만의 특색 있는 고품격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부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뚱뚱’과 캐릭터 ‘부산언니’, 문화관광해설사, 그리고 지역 여행사, 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상하이 현지 영화, 요트클럽, 철인 3종 경기 등 동호회 회원과 한국 전담 개별여행 전문여행사 등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부산의 숨은 매력을 속속들이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테마별 고품격 부산관광 상품 및 중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 소개, 지난 4월 중국 인기 왕홍이자 부산관광 명예홍보대사인 ‘한국뚱뚱’ 이 알려주는 부산여행 경험담과 부산의 매력, 부산관광 명예홍보대사 ‘부산언니’와 함께하는 포토존, 부산 랜드마크 캔들, 에코백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 어묵&치맥과 함께하는 유람선 투어 등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특히 <Talk! Talk! Busan> 프로그램에는 중국 현지 한국전담 여행사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부산관광 명예홍보대사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부산관광에 대한 생생한 소개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상하이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부산관광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거돈 시장은 행사에 앞서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을 방문하여 개별 여행객 증가에 따른 부산-씨트립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국 관광시장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올해 7월 세계적인 여행 잡지 론리 플래닛이 부산을 올해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1위로 선정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하이 시민들이 부산을 더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상하이시는 매년 50만명 이상의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하는 큰 관광시장으로 부산-상하이 간 주 52편의 직항이 매일 운항하고 있어 시가 주목하는 대형 관광시장이며, 중국 관광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인 중국 지역 마케팅을 통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 무료 와이파이 제공, 알리페이 결제서비스 확대 등 중국 개별관광객을 위한 부산의 서비스 인프라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수 3만명을 보유한 상하이시 ‘철인3종경기 동호회’ 회장은 내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철인3종경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였으며, 상하이 지역 대표 여행사들은 부산이 세계적인 여행지라는데 공감하면서 향후 새로운 목적지로의 부산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