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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14일 오후 6시 농심호텔에서「2018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2018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대회」종목별 예선리그‧본선대회를 거쳐 입상한 동호인클럽(7개 종목 28개 클럽)과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다. 시상식은 성적보고, 입상클럽 시상,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018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대회」는 부산시체육회 주최, 회원종목단체 주관, 부산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형 클럽대항전으로 지난 3월 공모에서 8종목이 신청하여 그중 7종목(검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볼링, 야구, 족구, 탁구)이 선정되었다.
4월에서 10월까지 760개 클럽, 2만 명이 참가하여 매주 주말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열띤 경쟁으로 예선리그를 진행하였고, 11월 초「제29회 부산시민체육대회」시「슈퍼컵」종목별 본선대회(4강)를 통해 최종 우수클럽이 정해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선진국형 생활체육 클럽활성화를 위해 주말 리그인 슈퍼컵 참가 종목을 점차 늘려, 시민건강 증진 및 동호인 클럽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2019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