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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담아낸 커뮤니티들이 명품도시를 만든다! -‘지역문화와 커뮤니티 디자인’을 주제로 제32차 부산공간포럼 개최 -

부서명
건축정책과
전화번호
051-888-4292
작성자
김주한
작성일
2018-10-31
조회수
719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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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1. 1. 15:00 시청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강연회 열려 ◈ 4차 산업혁명시대의 커뮤니티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방향에 대한 제언과 사례제시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사)부산건축제가 11월 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문화와 커뮤니티 디자인’을 주제로 제32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공간포럼은 부산시의 도시․건축 현안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의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포럼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라 쇠퇴해가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디자인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박인학 가인디자인그룹 대표는 ‘재생을 재생하라’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재생은 단순한 외형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인성 회복을 위한 공간의 문화적 재창출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건축가들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이상묵 스테이폴리오 대표는 대규모 개발의 시대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장소를 만들고 가꾸는 것이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는 시대의 변화에서 100년 된 제주 조천의 돌집, 80년 된 서울 창신동의 한옥, 60년 된 서울 이화동의 적산가옥을 되살려 매만진 눈먼고래, 창신기지, 이화루애 스테이 등 구체적인 재생 디자인사례를 중심으로 ‘되살림 건축과 마이크로 재생’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함없는 기품을 가진 것들을 우리는 명품이라고 칭한다. 명품 도시는 고유의 색깔을 가진 건강한 커뮤니티들이 모여 만들어 낼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포럼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은 커뮤니티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다.

 (문의☎ 부산건축제 사무국 051-744-7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