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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 부산 기능인,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부서명
일자리경제정책과
전화번호
051-888-4412
작성자
임종태
작성일
2018-10-04
조회수
688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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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0.5.∼10.12. 8일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전라남도 여수시 일원 ◈ 자동차 정비 등 43개 직종, 133명의 부산 기능인 출전 준비 완료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기능인 133명이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여수엑스포 일원에서 열리는 ‘2018년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 저변확대와 기술향상 및 숙련기술인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1966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내 삶이 바뀌는 으뜸 기술’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845명이 참가하며, 우리 시는 자동차 정비 등 43개 직종, 133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전하는 부산 대표 선수들은 지난 4월 4일에 개최된 부산기능경기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소속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특성화고 21개교, 여성회관 등 12개 기관 및 개인 등이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상위 득점자는 전년도 상위 득점자와 평가 경기를 거쳐 2019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될 예정이며,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면제받는다.

 

  시는 지난해 전국 8위를 달성하여 성적이 다소 기대에 못 미쳤으나, 내년에는 부산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올해에는 5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부산에서 개최되는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대시민 홍보, 다른 행사․축제와 연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대회를 계기로 부산지역 숙련기술인의 기능향상과 저변확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