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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협력적 추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8년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대상지가 선정됨에 따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 모색과 지역 내 전문가 및 다양한 기관들의 교류를 위한 개최된다.
세미나의 주제는 2년차에 접어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개별 사업단위의 추진이 아닌 협력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요 동향과 사례 소개 ▲광역차원에서의 협력적 추진방안 모색 등이다.
이어 진행되는 포럼은 4인의 전문가 발표와 전문가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상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팀장의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동향과 주요사례’ 발표 후 부산시 내 3개소의 뉴딜사업 사례가 발표된다.
이어서 전문가 토론에는 유재우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전문가들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협력적 추진방안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세미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당 자치구의 개별적인 사업추진에 따른 성과들을 하나로 아울러서, 즉 각 구도심에서 일어나는 각각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의 여건에 맞춰서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고 있지만 하나의 정책방향 아래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타 사업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사업의 추진주체가 될 공동체간의 교류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서 마련된 자리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행복한 민선7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사업효과를 위해서는 주민과 행정기관과 정부와 각 지원기관간의 긴밀하고 협력적인 체계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오늘 이 세미나는 지역 내 도시재생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논의하여 향후 광역차원에서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협력적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