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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i-BUSAN -부산시, 아동권리 대변인(옴부즈퍼슨) 위촉

부서명
아동청소년과
전화번호
051-888-1644
작성자
문유진
작성일
2018-06-15
조회수
547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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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 6. 18. 16: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대변인(옴부즈퍼슨) 3인 위촉 ◈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고충 접수, 조사, 검토, 시정조치 권고 및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
내용

 

  부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6월 18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대변인을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UN아동권리협약의 이념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아동은 선거를 통해 자신을 위한 정책을 선택하거나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할 기회를 갖지 못하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아동을 인권이나 판단의 주체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아동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입장에서 아동을 옹호하는 대변인이 필요하다. 

 

  아동권리 대변인(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독립적 대리인으로서, 아동의 권리침해사례 발생 시 아동의 고충을 접수하고 조사, 검토 및 시정조치를 권고하며,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 및 제도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총 3명의 아동인권 전문가(부산지방변호사회 백혜랑 변호사, 부산광역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용민 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재춘 아동옹호센터장)를 아동권리 대변인으로 위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동권리 대변인제도가 부산의 모든 아동이 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권리 증진을 통해 아동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아동권리 대변인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