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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위험요인 사각지대 해소!

부서명
재난예방과
전화번호
051-888-2902
작성자
서대일
작성일
2018-04-30
조회수
500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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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 2. 5. ~ 4. 13. 68일간 시설물 및 건축물에 대한 전반적인 국민안전대진단 실시 ◈ 도시화·산업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재난위험과 국가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재난위험시설 진단으로 생활안전 위험요소 개선
내용

 

   부산시는 시민안전의 기대욕구 충족과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관리주체별 추진성과와 우수사례, 개선방안과 문제점등을 논의하는 종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빙기인2월 5일부터4월 13일까지 68일간 △공공시설물(2,232개소) △민간시설물(8,277개소) △해빙기취약시설(110개소)등 7개분야 10,509개소를 시본청 관리부서와사업소, 구·군, 공사·공단등에서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주체 등 24,083명의 대규모 인력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시설물 및 건축물의 상태평가와 안전기준 적합성,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중점 점검했다.

 

  올해 안전대진단은 첫째, 안전등급 중 C, D, E등급의 노후시설은 물론 재난 취약분야인 캠핑장, 요양병원,소규모 공연장등 안전 사각지대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이를 통해 현장시정 381개소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290개소에 대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하였고, 472개소는 현재 개선 중에 있으며 송남시장 등 3개소에 대하여 정밀안전진단을 3개소는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위험시설 등에 대한 민관합동·대학생 현장지원단 등 국민참여 안전점검을 추진함에 따라 안전점검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확보했다. 

 

  셋째, 대진단 기간 중 TV, 신문, 라디오등을 이용한 언론홍보 50회, 전광판, 각종회의,캠페인 등 각종 홍보매체 8,902회하였으며, 대진간 기간내 안전신문고 제도를 일반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안전유해요인 5,545건 신고받아 5,434건을 개선 또는 제거함으로써 생활안전도시 구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이밖에도 안전분야의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분야  전공 대학생을 참여시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급경사지나 항만, 교량, 등 인력 접근이 불가능한 사직지대에는 최신장비인 무인항공기(드론)와 이동형 기상관측이 가능한 특수장비를 활용해 국가 안전대진단의 취지를 살려 꼼꼼 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이번 점검 시 개선되어야 할 법적·제도적 문제점에 대해서는 정부부처에 적극 건의토록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취약분야에는 가용 예산을 투입 보수·보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생활안전도시 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