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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 전문가, 공무원, 측량기술자 등 60여명 참가 -

부서명
토지정보과
전화번호
051-888-2622
작성자
한창엽
작성일
2018-04-20
조회수
550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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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지적업무 세미나와 병행 개최 ◈ 지적재조사사업 체험 사진전, 홍보물품 전시회 동시 개최
내용

 

  부산시는 지난 4월 19일 20일 이틀간 해운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지적관련 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의 디지털 지적구축과 지적재조사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8편의 과제와 우수사례를 듣고,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함과 동시에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고, 16개구군의 지적재조사사업 체험 사진전과 홍보물품 전시회도 여는 행사다.

 

 발표사례 중 영도구 이철승 주무관이 발표한 “지적재조사지구내 공유토지 및 도시계획선 등 분할정리 사례”가 심사위원 평가와 직원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나머지 2편은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우수발표자에게는 부산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최우수 사례는 오는 6월 국토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에 출품한다.

 

 아울러, 직무교육에서는 ‘2018년 지적정책방향’과 ‘지적재조사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 담당사무관의 강의와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될 세계측지계에 의한 지적측량시행을 앞두고 공간정보연구원 남권모 박사의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참가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점유 현황이 맞지 않아 이웃 간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 토지 활용도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부산시내 지적불부합지 17만필지(27㎢)에 대하여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남구 문현지구를 시작으로 38개 사업지구(8310필지, 1,692천㎡)를 완료하였으며, 해운대구 반여1지구 등 16개 사업지구(2,873필지, 741천㎡)는 현재 추진 중이다.

 

 

박항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 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또한, 100년전 만들어진 지적도 경계가 실제현황과 달라 경계분쟁이 적지 않게 일어났던 만큼,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여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세계측지계로 오차 없이 지적도면을 구축함으로서 4차 산업혁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